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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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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10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1-31 18:35
  • 조회수 1841
올해 12월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입니다
그리고 현재 전세는 6월이 만기구요

좀 이른감있지만 오늘 주인집에서 연락와서 아래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1. 현시세에 맞게 반전세로 바꿔달라
2. 어려우면 집을 빼달라

제가 고민중인 대응은

1. 전세금올릴테니 전세유지좀...
2. 저11월 방뺄테니 조금만 인정을 베풀어주십쇼라고 고백
-> 전에 재계약할때도 5천 올려달라고한거 잘 말해서 25백으로 줄여서 재계약함
3. 네. 반전세로 전환하고 월세는 조금만 부탁요망

12월 이사 한두달전에 주인집에 요청해서 방빼고 중개수수료는 제가 다 부담할예정입니다

어느것이 가장 아끼고 현명한 대처일까요

부모님이나 다른 부동산 중개인은 제가 11월에 분양받아서 이사갈꺼라는걸 주인집에 말하지말라네요

전세금을 올리는경우 1억정도이고 부모님 대출 빌릴꺼고
반전세는 1천정도 오르고 월세는 제가 부담 30에서 40 줘야하지않을까하구요

5개월만 잘 버텨야하는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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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yonsei1234
차라리 집주인이 원하는거 다 들어주시고 12월에 나간다고 6개월만 더살자고 솔직히 말하세요. 재계약은 복비도 거의 안나가니 (단, 주거래 부동산이 있다면) 집주인이 급한거 아니면 들어줄겁니다. 머 그걸 숨기고 말고 합니까. 복비 먼저 알아보시고 주인한테 전화하세요.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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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입자가 재계약 복비 공짜로 해주는데 알아봤다고 1년만 더 살자하길래 전세금 10프로 올리는 선에서 재계약 했습니다. 제입장에선 복비 굳고 전세금 올리니 좋고 세입자 입장에선 이사날짜 맞추니 좋고...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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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집주인에게 미리 말하나 말안하나 12월에 나갈때 중개수수료는 제가 부담하는거잖습니까..
이러한데 굳이 약점을 말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2016-0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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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할경우의 부작용 걱정은
집빼는 12월이 비수기라 솔직한말 들으면 아예 6월에 무조건 나가라고 할 최악의 상황이 나올까 걱정됩니다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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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yonsei1234
그래서 집주인 하는말 왠만하면 다들어주라는 겁니다. 이사비 생각하면 오히려 이득입니다. 집주인 입장에선 월세받고 싶은맘도 맘이지만 복비도 꽤 큰 부담이거든요.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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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yonsei1234
아참 그렇다고 상식을 벗어난 무리한 조건을 들어주시면 안됩니다. 주변시세엔 맞춰줘야함. 지난 계약에 좀 싸게 계약했다는 말을 듣고 드리는 조언입니다.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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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엔 집주인이 해외 거주중이라 한국에 귀국해서 신경쓸 여력이없어서 걍 넘어가준 운좋은 시기였던것같습니다
이번엔 6월에 귀국하는데 제가사는집으로 들어올건 아니고 다른집에 살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하겠구나싶고 전화로도 미리 시세대로 안되면 나가달라고하니 고민이되더군요
다시한번 솔직히 말해서 인정에 호소하고 5개월 더살고 복비부담 ㅠ 제가 다하는걸로하는게 더 이득이라는거죠? 조언 고맙습니다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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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R완망
그냥 시세대로 주세요....
어처피 월세 깍아봐야 10만원 깍으면 잘 깍은건데 5개월 50만원 깍을려고 하다가 괜히 일이 복잡해지는수가 있으니...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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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6개월동안 집주인에게 월세로 좀 주세요
2016-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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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집주인에게 미리 말하나 말안하나 12월에 나갈때 중개수수료는 제가 부담하는거잖습니까..
이러한데 굳이 약점을 말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2016-0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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