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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이 있다는 안도감은 돈으로 따질 수 없네요.1

사정상 아파트 월세주고 저는 원룸 살고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 땅 덩어리에 내 집이 있다는 안도감과

혹시 돈이 많이 필요한 일이 급작스럽게 생기면, 팔 수도 있는 집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은

돈으로 따질 수 없네요.

실거주 안하는 집이어도 이런데 실거주 하시는 분들은 더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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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이 하다 매매한 입장에선

2년마다 집주인과의 눈치싸움, 혹은 이번에 올려달라 하면 어떡하지 못맞춰주면 나가야하는데

이돈으로 어딜가지? 하는 걱정은 없어서 좋네요.

2022-05-23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