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일단 보증보험이 가입되면 더 이상의 위험을 지우는 다른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걱정을 하다보면 모르는 사람과 계약하는것 자체가 두려운 일이죠.

가족이나 주변에 믿을만한 지인에게 살펴봐달라고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보증금 줄이고 월세 가야지요 

아유 최근에 글을 계속 본 것 같은데 모쪼록 괜찮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ㅜㅜ

제가 처음 부동산 가보고 원룸 전세 구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어린 나이에 전세 귀하던 시기라 부동산에서  집 없다고하거나 아예 무시하고 매일 집 보고 등기부등본 떼서 아는 어른에게 확인받았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결국 그 어른분이 시간내서 같이 부동산에 갔었는데, 어른과 함께 외제차 타고가니 아이고 사장님~하면서 대우도 다르고ㅋㅋㅋㅋ 집도 훨씬 많이보고 계약까지 했었지요..

가능하면 잘 아는 주변분께 부탁드려서 같이 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전재산이 걸린 일이니 조심해서 나쁠게 없죠..

물론 요즘 오피스텔들 전세가율 100%에 육박하고 매매가 전세가 차이 생각하려면 볼 집이 없는게 사실이긴합니다만.. 원론적인 얘기지만 그래도 안전한걸 찾는게 좋죠.. 

저도 최근에 친구 집 구해줄때 요즘상황보고 놀라긴했습니다. 오피는 매매가=전세가가 대부분이더군요..

결국 빌라로 눈돌려서 대략적인 매매가 15억 건물에 근저당은 없고 건물 전체 보증금합 3억인 전세 5천짜리 원룸을 구했습니다. 대충 매매가대비 전세보증금+근저당이 20% 이니 안전한거죠.

뭐 대부분 레버리지를 풀로 쓰려하고 저도 투자자로서 가능하면 그러려고하니 마찬가지입니다만.. 열심히 발품팔면 이런게 또 없진 않습니다. 물론 오피스텔은 없는것같긴하더군여..

질문하신 임사자매물에대해 답변드리자면 임사자 매물이 저렴할 가능성은 있긴합니다. 5%인상 제한때문에요. 물론 등록시기에따라 꼭 그런건 또 아니구요. 안전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글쎄요입니다. 임사자 매물이라서 안전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임사자 매물이라서 위험한것도 아닙니다. 집주인이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고 전세 매매차이가 없거나 작다면 나쁜마음을 먹었을 경우 피해자가 될 가능성은 있으니 집주인이 나쁜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안전한 매물을 찾는게 최선이죠..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답변같아 죄송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ㅠㅠ 월세가 그래도 안전하나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니.. 발품 손품이 답이네요..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임대 사업자를 하는 것 인데요.

2. 경매에서 세금이 최우선 순위가 되는것은 조건이 있습니다.

당해(그해) 그 물건에 대해 부과된 세금이어야 합니다.

어떤게 있냐고 하면, 그 물건에 대한 재산세, 종부세, 상속세, 증여세 등이 되겠네요.

그해에 상속이나 증여가 있었던 것이 아니면 상속세, 증여세는 없겠네요.

조그마한 오피스텔 하나에 종부세, 재산세야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 (아마 몇만원 ??도 안될껄요)

아주 특수한 경우를 일반화 해서 공포를 부추기는 몇몇 블로거들이 만들어낸 허상 같네요.

임사자 물건은 당연히 5%룰 때문에 일반보다 저렴 합니다.

임사자 물건이 더 위험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