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을 심리의 측면에서 먼저 접근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자산은 돈의 원리에 의해 움직이고
심리에 의해 위기와 기회(고평가와 저평가)가 생긴다는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투자 대상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돈의 원리를 우선 하지 않고, 심리를 우선하게 되면
위기를 위기로 보지 못하고 기회를 기회로 보지 못하는 우를 낳게 됩니다.
모든 자산은 장기적으로 돈의 원리에 수렴하고
심리에 의해 단기적인 등락이 생긴다고 봐야 합니다.
또, 아래 댓글에서 금리가 올랐으니
앞으로 물가가 내릴꺼다 ????
언제 FED의장이 물가 인상율 목표가 마이너스라고 한 적이 있나요 ?
항상 하는 말이 물가 인상율은 2%가 목표라고 하지 않았나요 ???
2% 인상하면 물가가 내려간답니까 ???
모든 금융당국의 목표는 물가가 더이상 가파르게 오르지 않게 하는 것이지 물가를 몇년전으로 회귀 시키는게 목표가 아닙니다.
물가가 떨어지는 상황은 디플레이션 상황이 되는 것이고, 이건 인플레이션 보다 훨씬 더 충격이 크기에 모두가 회피하고 싶어 하는 상황입니다.
물가가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을 이야기 하고 있을 만큼 한가 하지 않을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한강다리에 가 있거나, 생존을 위해 막일이라도 해야 되는 상황일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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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들이 물가상승률을
yoy로 계산한다는 것을 간과해서
발생하는 오류라 생각합니다.
연준의 목표는 23년 물가상승을
22년대비 5%이내로 제한하는것인데
대중은 23년 물가를 21년으로 회귀하는게
연준의 목표라 착각하는거 같네요..
22년 물가상승률은 21년의 기저효과로 인해
23년 물가상승률은 22년의 기고효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할지 생각해야 하는데..
신라면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랐다면
다시 1000원으로 내려가야만 물가안정이라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라면은 1100원에서 내년에
1150원까지만 올라도 물가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