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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인천 부평남부쪽 부동산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빌라 전세가 올해만기라 시세도 확인할겸 몇군데 들렸습니다.
부평남부역에는 신축 아파트가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이번에 입주하는 한라비발디가 있고,
도보로 10분이상 걸어야 하는 중앙하이츠가 있습니다.
둘다 지금 입주장이라 전세매물이 꽤(?) 나오는중인데 24평이 전세가 2억 초반에 나오는 물건이 있습니다.
융자여부는 딱히 물어보진 않았지만 전세 2억초반이면
부평역주변 신축빌라 전세시세보다 조금 비싸거나 비슷한 가격입니다.
누가 그 가격주고 사냐 하실지 모르지만 부평남부역은
전월세가 꽤 활발한 지역입니다.
특히 한라비발디는 뛰면 정말 1분거리가 개찰구라 1호선 이용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거든요.
뭐 여튼.. 아파트 전세시세가 입주장에는 확 내려가니 이때 전세 싸게들어가면 남부역쪽에 신축아파트가 2년뒤에 완공되는게 꽤 있으니 한 6년동안은 싸게 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그사이 gtx-b도 착공되고 경기도 좋아지면 좀 변동은 있겠지만요..
그리고 전세 거래가 되기는 하는데 금리때문에 별로 없다 하네요.
전세대출 이자가 기본 5% 넘어가면서 거래가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자 하락 기사도 나오고 전세대출 고정금리 상품이 나온다 하니 그게 나오면
거래가 좀 나아질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알고맞는 매가 그나마 덜 아픈법이니 얼른나와서 거래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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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 전세물건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동수역(인천1호선)) 엎어지면 코앞 오피스텔 (72제곱미터 3룸 2화 안막힌 정남향) 가지고 있는대요. 작년말에 전세연장계약 했네여.
애초에 전세를 싸게 준 편이라(1억7천5백) 5퍼 연장계약하려고 하다가 세입자가 힘들다고 해서 조금 내려서 연장했어요.
당장은 걱정은 없는대 24년말 즈음 동수역 앞뒤로 신축 아파트 대단지가 2개(해링턴플레이스, e편한세상)가 들어와서 완전 쫄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부동산 경기가 풀리길 기대하고 있고요.. 저 2개 단지 분양받으신분들께 욕먹을 말이긴하지만... 완공이 좀 늦어지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도 가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