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도 수리할때 보일러조절기는 모바일 연동해서 전체 제어, 일괄소등 스위치 두개는 적용가능해요

이것도 넘사죠.

차없는 단지

게다가 그 쓰레기 지중 터널 방식이 관리를 잘못하면 악취 등 문제도 많아서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밑에도 썼지만 단지내 공원화는 2005년 아파트들에도 많이 볼 수 있는데

2005년, 참여정부 시절 부동산 상승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메리트가 별로 가격에 반영이 안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이전 정부 상승기에는 2005년식은 10년 넘은 구축이라고 취급받고,

 2010년대 아파트를 신축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엄청 추운집 매수해서 풀단열했더니 신축보다 더 따뜻해요 다만 집이 줄어듦 

개인적으로는 지상으로 차가 다니냐 안다니냐가 현재 시점에서 신/구축을 가르는 기준으로 봅니다.

사실 사는데는 큰 차이 없지만, 아파트 자체의 고급감이랄까 이미지면에서 차이가 크더라고요.

물론 구축중에서 지하 주차장 연결되고, 광폭 발코니 있으면 지금 신축보다는 살기 좋은 곳도 있지만요.

그리고 신/구축 차이점이 부각되기 시작한 이유는 이제 사람들이 재건축이 힘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땅값이야 오르겠지만, 집 값은 점점 0원으로 갈텐데..... 결국 공짜로 새집 받는 현재 재건축 시장이 붕괴되면 신축이 비싼게 당연해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편리함에 좀 더 민감한 3-40대로 낮아진게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입지같은 투자가치를 등한시 한다기 보다는 거기에 +a로 현재의 편안함을 더한 거라고 봐야겠지요

20년~21년쯤이 신축-구축갭이 가장 극심했던것 같아요.

그땐 변두리신축>>>>그보다 상급지 구축이었는데

지금 다시 비교하면 상급지 구축>변두리 신축이 되었습니다.

같은 지역도 신축 구축 가격갭이 많이 줄어들었구요.

LH 아파트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주차장, 특히 지하주차장을 적게 빼니.

이런 현상은 절대적 아파트값이 낮은, 즉 땅값이 낮아 전체 아파트값에서 건축비의 비율이 큰 곳에서 흔한데

실 예로, 대전 관저동에, 2016년에 입주한 효성해링턴은 100% 지하 주차장으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신축인데

그 1년 뒤에 입주한 LH아파트는 지상주차장이 많음과 동시에 주차 면적까지 작아서

특정 동의 경우는 가로주차까지 합니다.

놀이터의 경우도 일반 민영 아파트들은 2010년대는 물론 2000년대 아파트에도 유럽산 수입 놀이기구들이 많았습니다.

그 시기 집중 입주한 길음뉴타운을 보면 놀이터 놀이기구들이 스웨덴 등 유럽 회사의 제품들이였습니다.

(제조는 체코 등 동유럽) 물론 지금까지 그게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지야 모르겠지만.

녹물은..... 강관 사용이 가능했던 1990년대 초중반이면 모를까, 그 이후 아파트들은 건축 3년 이내라면 모를까

그정도 지난 후라면 단지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