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건축하는데 100만원이 들면 현금청산 보상 이주비 먼저 해주기도 해야 하고 만들기도 해야해서

150만원 이상을 5년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근데 지금 PF 이율이 10% 넘자나요? 비싼데는 더 받을테고 돈이 귀한 시장이라

10~20% 이율로 5년이상 대출인생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산수 영역인데 뭔 단기 노동자 비용이 오르고 이미 떨어진 원자재가 어쩌고 말도 안되는 이상한 소리들을 

부포란 곳에서 하고 있으니...  그래서 안떨어진다고?? 아이고.. 참나

이제 기존처럼 업체에 다 맡기고 업체 배불려주는 민간방식이 한계인것이고요.

공공이 주도하거나 공공이 보증하고  건설사는 적정마진 먹는  혹은 부동산펀드 같은 형태도 

바뀌는 시기입니다.  외국에 PF 있는데가 어디 있나요.  이질적인 형태지..

바뀌어야 되고 바뀌는 시기입니다. 

그러려면 한번 좀 털려야줘.

조합들 돈이 어디있어요, 다 건설사에서 보증해주고 차입하고 다 그런거지요.

그냥 PF 터지면 건설사만 망하는게 아닌데  "태영같은데 망하는게 대수인가요". 이딴 소리 하는 인간들도 있고 이미 보증 안되서 잠실 조합 하나는 경매들어가고 또 하나 이달에 들어가지 않나요?

되게 부동산 시장이 평화로워들 보이시나보네.

2019년부터는 팔때라고 하면 욕하고 작년부터는 매수시기라고 하면 욕하고 이상한 부포여

이제 마지막 신호인 취등록세만 손대주면 재개발은 지금 들어가서 보유하면 좋고

재건축은 조금 기다려야 할것 같고~ 

신축은 고점에 굳이 왜 가나 싶고, 구축은 그냥 실거주만 하고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재건축 용적률 500%로 올려주고 추가분담금 시에서 무이자로 완공때까지 대출 해주는겁니다.

완공때 잔금대출로 갚을수 있도록 해주면 되요.

물론 부자들 혜택준다고 난리 치겠지만, 이렇게 추가된 신규 아파트로 무주택자들이 더 이득입니다.

용적률이 중요하군여

물려받을 젊은이들 입장에서 쓴 글이죠.

난 큰집에서 그냥 살거다. 내가 왜 작은집 받아야하냐 큰집 줘라...하는 사람 10%만 있어도 사업 추진 안됩니다.

대형평수? 입지좋은동네에 고급형으로 지은 중대형은 그냥 3억주고 누수 배관 인테리어 싹갈아엎으면 20년쯤 더 살만하기때문에 소유주들이 서두르질 않음. 

중소형세대 대단지라 주민은 많은데 지하주차장없는 오겹살 밀어주차에 중앙난방이라 환절기 온수관 터져서 민원ㅈ되면 관리소장도 추노하는 이런 개노답 썩파트가 더 빨리감. 이런곳은 대수선비용이 전세가랑 맞먹어서 인테리어도 못함.

몸테크라는 말이 괜히 있는거 아님. 

둔촌주공 실거주가 몸테크지 압현 여의도 분당 중대형사는걸 몸테크라고 안하잖음?

주식으로 치면 신축 준신축 갭투자는 개별주나 etf이고, 재재는 선물옵션인데 저렇게 단순히 두세문장으로 요약이 될리가.

남의 집에  비관계자인 딴 사람이 왈가불가 하는거죠

딱 성복역이네요. 찾아보니 싸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