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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갈아타기 하겠다고 집 팔고, 갈아타려던 상급지에선 계약 파기해서..
계속 집 못사고 발품만 팔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집값이 계속 올라서 이제 그냥 반포기 상태이긴 한데
이번주 목요일부터 헬리오랑 강동 상일동에 가격은 비싸도..
그나마 좋은 동에 좋은 층이 나와서 아내랑 상의하고 대출 한계치까지
땡겨서라도 이정도 물건이면 사자 하고 부동산에 딜을 걸었는데..
헬리오 집주인은 집을 계약하겠다고 하면 집을 보여주겠다고 해서...
이게 무슨 개소리지???? 하고 그냥 됐다고 하고
상일동으로 틀었는데.. 여긴 더 하네요.
한군데는 계약금 1,000만원 입금을 하면 집 보여주겠다.
한군데는 헬리오처럼 집 계약하겠다고 하면 집 보여주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아내하고 집 사지말자... 아니면 그냥 상급지 포기하고
다시 수준에 맞는 곳 알아보자 했는데..
갈아타기 하다가 급매로 판 집 다시 1억 넘게올라서 그것도 매일매일 쓰린데..
2억 넘게 오른 상급지는 현금도 있고, 대출도 은행에서 다 알아보고
매입의사 진짜 강하다고 해도.. 무조건 계약해야 집 보여준다 그러고..
어떤 놈은 더 미쳐서 계약금 1,000만원 넣어야 집 보여준다고 그러고 ㅋㅋㅋㅋㅋ
아니 집에 어떤 하자가 있는지 해는 드는지... 뭘 봐야 집을 계약을 할거아니야..
아무것도 안보고 어떻게 계약을 하고 무슨 보지도 않고 계약금을 넣어???
요즘은 그냥 트렌드 자체가 이렇게 변한건데 저희 부부만 모르는 건가요?
갈아타기 하실려는 분들 진짜.. 꼭 집 먼저 팔지 마세요.
갈아타시려는 곳 먼저 확실하게 계약하고 집 파세요.
저희 부부처럼 언론이나 유투버에 호도되서 병신짓하면...
그냥 나락 갑니다.
이나라는 그냥 부동산 불패 국가에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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