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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일가구 2주택자입니다.
어쩌다 보니 부동산이 무지해서 양도소득세 이런걸 모르고 아파트 한채는 전세주고 있는데 돈이 있어서 전세 주는게 아니라 전세금을 받고 돌려막기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정말 큰일날 것 같아 얼른 처분하고 싶은데 내용 적어보겠습니다.
1. 아버지 명의분양받아 - 1996년 11월 입주 - 분양가 6~7000만원 - 현 시세 3억정도
2. 2016년 8월 아버지 사망으로 어머님 상속받음
3. 2017년 3월 어머님 고양시 주택 매매함 - 현 시세 6억정도
4. 동시에 기존 주택 전세 놓음 - 제일 심각하고 미래에 걱정되는게 세입자를 구하면 그 돈으로 전 세입자에게 돈 보내 줌
5. 결론은 1. 을 매도 하려는데 이럴때 양도세?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할까요? 고양시는 이제 조정지역 대상도 아니고 지금 큰 금액이 아니라면 제가 감수하고 얼른 처분해서 훌훌 털고 싶거든요. 답변해 주심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등록안내
감정평가같은거 따로 안받았으면 아버님 사망 당시에 공시지가로 되어있을겁니다.
그 취득가를 아신 다음에 양도세 계산기 돌려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취득일자는 상속등기를 친 날짜가 아니라, 상속이 개시된 날(아버님께서 돌아가신 날)로 하시면 됩니다.
https://teht.hometax.go.kr/websquare/websquare.wq?w2xPath=/ui/rn/a/a/b/b/UTERNAAU62.xml
답변 감사합니다
공시지가 쳐봤는데 1.1월기준 년도별로 나와있어서요
해당년도로 넣음 될까요?
보유기간은 분양받은 96년도가 맞을까요?
아니면 상속받은 2016년도가 맞을까요?
저는 2016년도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세무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세무사를 찾아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득세법
제95조(양도소득금액)
④ 제2항에서 규정하는 자산의 보유기간은 그 자산의 취득일부터 양도일까지로 한다. 다만, 제97조의2제1항의 경우에는 증여한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해당 자산을 취득한 날부터 기산(起算)하고, 같은 조 제4항제1호에 따른 가업상속공제가 적용된 비율에 해당하는 자산의 경우에는 피상속인이 해당 자산을 취득한 날부터 기산한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62조(양도 또는 취득의 시기)
①법 제98조 전단에서 “대금을 청산한 날이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란 다음 각 호의 경우를 말한다.
5. 상속 또는 증여에 의하여 취득한 자산에 대하여는 그 상속이 개시된 날 또는 증여를 받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