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뽐뿌는 매일 접속하는데, 부포에 글 올리는 것은 처음이네요.
관련 검색해도 안나오고, 특정 주소에 대한 구글링을 통해 매물 조회를 해봐도 기록도 없어서, 질문 좀 드리려고 합니다.
이사를 가려고 계속 직방에서 매물 조회를 매일같이 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부동산에도 가격대 매물 조건뜨면 연락달라고 해서, 연락받는 상태이구요.
다만, 지금 사는 바로 옆 빌라와, 옆 빌라의 앞 빌라가 쌍둥이 빌라인데,
직방에서 매물도 본 적도 없고, 중개사를 통해서 물어봐도 거기 매물은 없다고만 하는데,
디스코에서는 계속 거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디스코 기준만 봐서는 가격대 괜찮고, 주차도 괜찮은 빌라라, 거기 매물나오면 가고싶은데,
매물은 조회조차 못하고, 계속 거래 기록만 쌓이고 있네요.
이런 경우, 거기 사는사람 나타났을 때, 물어보는 수 밖에 없을까요?;
혹여나, 특정 주소지의 거래 중개사를 조회할 수도 있으려나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직방, 다방, 피터팬 다 봐도, 매물이 너무 없는데, 동네에 거래 기록은 자꾸 조회되고 있고..
모르는 엄청난 매물조회DB가 있는건가? 싶은 생각도 계속 드네요. | 
등록안내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 언급을 안하셨는데 네이버 부동산이 꽤 큽니다. 혹시나 하고 말씀드립니다. 언뜻 보기에 직방보다는 네이버 부동산 매물이 훨씬 많아보이네요.
말씀해주신 사항이라, 건물주가 동일하고 특정 중개인을 쓰는 듯 한데.. 그 중개인을 못찾겠네요;
그 매물 뜨면 연락달라고 하려면, 그 중개인을 알아야할텐데...ㅎㅎ;
네이버 부동산, 한 때 쓰다가 안썻는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등기부등본 상 건물주 주소로 편지 날리기, 혹은 찾아가기 (중개업자 연락처 좀 주세요...)... 가 있습니다.
에전에 어떤 중개인의 무용담에서 본 내용인데, 사정이 딱한 신혼부부가 집 구하러 왔는데 도저히 맞출 수 없는 금액이라 고민하다가 공실있는 근처 빌라 건물주 연락처를 알아내서 직접 연락해서 사정 딱하니 좀 봐주시라 해서 성사시킨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우편함을 뒤져서 어찌어찌 연락처를 찾아냈더군요. 중개업자 거치면 시세대로 받는지라 건물주 연락처를 꼭 알아내야 했던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