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6억이하 33평 문의드립니다.36
- 등록일 2024-04-17 19:20
- 조회수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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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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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터
따님은 몇년마다 경기도 여기저기로 발령나는 거죠? 혹 사립학교라서 죽 동두천 사시는 거면, 경기남부에서는 명절때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Gtx잘 쓰면 다닐만 하려나...
원하시는 조건에는 나홀로 제외하고 찾아보면 4호선 범계역 산본역 이남, 신분당선 수지구 지역, 분당선 죽전역 이남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노선 가치 자체는 신분당선이 제일 나은데(판교, 강남 빠르게 접근) 신분당선 역세권에는 잘 안맞을 거고 애매한 거리 단지만 뽑힐 겁니다. 죽전역 이남의 경우 좀 저렴한데 죽전역 도착/출발 열차가 많아서 죽전역 이남은 배차간격의 압박이 있습니다. 그리고 분당선은 서울 진입해서 마을전철로 변신하는 관계로 서울 가실 때는 결국 미금역에서 신분당선 갈아타고 가실 겁니다. 나중에 GTX 삼성 개통하면 구성역으로 내려가서 GTX 갈아타고 가실 건데 30년이나 돼야 개통할라나... GTX 역세권에는 원하는 조건 맞는 물건 없을 겁니다. 평택에는 있으려나...
4호선의 경우 사당 서울역 가는 좋은 노선인데 강남으로 안 가는 게 약점입니다. 그리고 평촌(범계역) 산본 신도시는 말이 신도시지 30년 넘어서 상당히 낡았습니다. 신축으로는 가격 안맞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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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금번 총선으로 앞으로는 입지 좋은 구축보다 신축이 우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3기 신도시 공급가 상승 및 개발 지연, 재재 완화 법안 대거 불발 등이 이 같은 전망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실거주성을 추구하신다면 영통망포, 수지죽전 구축을 추천 드리지만 (이 곳들도 6억 이하라면 역세권은 어렵고 약간은 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투자를 온전히 생각한다면 2기 신도시로 가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신축 위주의 신도시가 앞으로는 탄력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신축에 6억 이하로 잡는다면 역 접근성이 떨어짐은 물론이요, 남부 핵심지나 서울과의 거리는 많이 멀어지게 됩니다. 화성 동탄은 최외곽지, 혹은 오산이나 평택을 선택하셔야 하는데 사실 쉬운 선택은 아닐겁니다. 입지가 많이 떨어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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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에터 각자 생각과 보는 시각이 다른거죠 앞으로의 전망을 누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위에서 설명했듯이 저는 앞으로의 경제적 가치로도 신축이 상승률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전망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 공급 절벽이 쉽게 해소되리라 생각하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단타로 본 적도 없고요.
그리고 저도 님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실거주성을 추구한다면 입지 좋은 구축이 낫다고 위에 써놓기도 했는데 서로 같은 의견인데도 반복해서 언급하시는게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네요. 제가 삶의 질 측면에서 신축이 더 낫다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약간 본인의 전망에 대한 확신이 굉장히 강하시고, 조금 다른 의견에 대한 글은 내용을 제대로 안 읽으시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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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짖어도창용불패
경기도구축은 분당정도 아니면 이제 재건축 힘듭니다. 조금더 외곽으로 빠지더라도 신축가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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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에 자리잡은 사람이 있으면 북부로 알아보셔야하지 않을까요?
가격도 북부가 더 쌀거에요.
2년 후면 남부쪽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경기남부에 정착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