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까지 구체적으로는 아니지만 중개보조원분에게 특약 넣을거라고 들었던 사항들인데

저런 특약을 계약서에 안써주겠다고 해도 가계약금을 받기가 힘든건가요...??

그리고 LH전세안심대출이 HUG 말씀하시는거 맞을까요??

저도 안심대출로 하면 HUG보증보험 가입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해서 그걸로 하고 싶었는데

그건 안된다고 했고, (정말 바보같이) 이유는 물어보지 못했지만 HF보증보험만 된다고 들었는데요...

HF전세금반환보증도 말씀하신 서울보증보험처럼 상환보험인건가요?ㅠㅠ

그걸 말소하는건 당연하구요.

전 임차인이 돈받으면 전세권은 풀죠 .

문제는 본인 계약 끝날때

지금 이짓거리를 또하고

본인 전세금 묶이고

떼이니 마니 한다는 것입니다

@extry 그것도 문제고, 임대인이 전 임차인에게 돈을 제대로 지급할지도 100% 확신할 수 없으니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ㅠㅠ

계약만 성사되고 나면 법적으로 본인들이 책임져 줄 필요가 없거든요. 

실제로도 당사자들이 싸우라며 본인들은 슬쩍 발 빼는 것도 많이 봤구요.

위에서 제가 언급한 것처럼 말소까지 분명 시간이 걸리는데 그 과정을 어떻게 진행하게 되는 건지 꼼꼼히 물어보세요. 

필요하면 말소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고 해서 돈 보낸 거니 그걸 빌미로 파기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 해요.

@이-또한-지나가리라 법적으로 책임 집니다.

보통 동시 말소면 잔금시 전세입자 함께 배석 하거나 해서

말소 서류 잔금과 동시에 받아 법무사에게 넘깁니다.

통상 새 임차인 전세대출 은행에서 지정한 법무사가 참석하고

그 법무사에게 관련서류를 모두 넘기는 것으로 처리 합니다.

@우산리두바쿠 제가 과정을 모르는 건 아니고요. 제가 했던 얘기가 단순히 이런 기본 절차에 국한된 얘기만은 아님을 모르진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이건 위 주제랑은 벗어난 것 같아서 길게 쓰진 않을께요.

댓글 다신 걸 직접 부동산 일을 하시거나 관련된 지식이 있으신 것 같은데

임차권 등기의 말소도 위의 절차처럼 잔금과 동시에 당일 처리가 가능한 것인지 (저는 아닌 걸로 알지만 이 부분은 확실하게 모르니까)

글쓴님에게 조언을 좀 해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산리두바쿠 그럼 동시 말소 조건으로 잔금시 임대인, 이전 임차인, 새 임차인이 함께 참석하거나 해서

잔금과 동시에 말소 서류를 법무사에게 넘기면 안전한건가요...?ㅠㅠ

임차권등기명령 해제 신청을 해도 바로 확인이 안된다는 얘기만 있어서 잔금일에 말소를 해줄지도 믿을 수가 없어서

아예 잔금일 전에 말소된거 확인돼야 잔금 치르는걸로 특약에 넣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요.. (못해준다고 하면 계약금 돌려달라고 하고요...)

@이-또한-지나가리라 말소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고 해서 돈 보낸 거니 그걸 빌미로 파기하는 것도 고려할 거면

계약일에 임대인과 같이 얘기하는 것보다, 임대인과 만나기 전에 부동산과 먼저 얘기하는게 가계약금을 돌려받을 확률이 높겠죠...?

제가 검색해봤을 때는 보증금반환이랑 임차권등기명령 말소는 동시이행관계가 아니라는 얘기만 보이고

잔금과 동시에 당일 처리가 된다는 얘기는 보이지 않더라고요... 제가 못찾은 걸수도 있지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