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정보,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임장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큰 단점은 어떤부분이셨나요??

금관구는 지도에서 볼 때는 베드타운으로써 

입지가 훌륭하죠. 

2/7호선 껴서 교통 좋고 가디,구디 인접인데다 지리적 위치도 좋은데 제일 치명적인 단점이 그걸 다 씹어먹는 동네죠.

잘봤어요 매번 궁금한게 사진은 뭐로 찍으신건가요?

아시다시피 입지는 쌈싸먹는 위치로 서울 어디내놔도 손색없죠. 더블역세권에 도보 대형마트에 직주근접에.

다문화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 저렴한 곳인데

그나마도 부동산 상승기에 나도 같이 올라야지~ 하면서 몸값 엄청 올려부르다가 최근에 또 왕창 빠지는 곳중에 하납니다.

아이 없고 직장만 근처다 그러면 여기만큼 좋은곳 없습니다.

혼자사실분은 구로두산 66짜리 4억 중후반에 사시면 훌륭한 선택이 될거고(여긴 엘베가 너무 구림)

지금 저한테 저중에 매수하라면, 한신휴 66B나 78짜리 추천합니다.

2007년 준공으로 나름 신축?에 계단식, 지하주차장 엘베 바로 연결에 쾌적하더군요.

특히 78짜리 구조보면 와 소리나옵니다.. 양쪽 광폭발코니에 화장실2개중 하나가 베란다쪽에 붙은 특이한 구존데, 공간효율성으론 최곱니다.

78짜리는 7억초, 66짜리는 6억초에 세낀거 급매 잡으면 잘 사는거라 봅니다.

전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지금은 여기 살고 있는데, 여긴 애기 있는곳은 절때 실거주는 않된다고 생각해요.

아파트에도 중국인들 많습니다. 중국인이라서가 문제가 아니라 언행이 문제입니다.

1. 한번은 저녁 7시 정도에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이 놀고 있더군요. 

그러다 중국인 할머니가 딸아이 데리러 나왔어요. 그러곤 다른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너희들 엄마 없지? 그러니까 이렇게 깜깜한 저녁에 집에 안가고 놀고있지, 이런애들하고 놀지마'

애들이 엄마 있다고 항의하고 할머니는 또 애들 인신공격하면서 손녀 데리고 집에 갑니다.

2. 동네 주민들 싸우는 소리가 자주 납니다. 강아지 산책시키는 할머니(한국인) 계신데 자주 싸웁니다.

아시는분이 구로구청에 있는데, 구로두산아파트 그러면 민원때문에 진절머리 난다고 합니다.

3. 중국사람들 건설노동 하시는분들 많으셔서 일찍부터 술먹고 일찍자기때문에, 저녁 퇴근때 되면 술먹고 길에서 담배피고 난리납니다.

4. 얼마전 중국인이 폐지줍는 노인분 때려서 죽인 뉴스 봤죠? 그거 집 근처입니다.

이 외에 공중도덕까지 다 언급하자면 진짜 여긴 무법지대같아요.

전 운전을 어려워 하는 아내 직장이 구디라서 구로를 못벗어나요.

그래서 개봉에 집 샀고, 이사갈 계획이에요.

가리봉, 남구로, 영등포 대림 이곳만 좀 벗어나면 분위기가 완전달라져서 아이 키우기엔 훨씬 좋아요.

전 아이 있으신 분들께서 남구로에 거주하시는거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근처에서 회사다니는데 조금 늦게까지 야근하면

도로에 대부분 중국인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