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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입주를 1년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잔금 치룰 현금 및 여유자금으로 중도금을 조금 털고 시작하고 싶어서
중도금과 시기 이율을 넣어서 시뮬레이션을 해봤습니다.
디딤돌은 조건이 되지 않아 보금자리론 이율 4.75%를 가정하고 돌렸는데
생각보다 이자의 압박이 쌔긴하더라구요..
20년 시 원금의 50% 30년시 90% 정도를 이자로 내야되는 상황이던데
지금 중도금은 3억 정도이고 잔금을 치루고 최대로 현금을 땡기면
중도금 잔여액을 1억까지 맞출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 돈을 주식으로 돌리는 중인데 수익이... 수익이... 머 다들 같은상황이시겠죠 ㅠㅠ
그래도 원금 회수까지는 가능할 것 같아서 완전 손해는 아닌데,
앞으로 10년정도 뒤에는 또 다시 주식의 흐름이 돌아올거 같다는 근거없는 추측과
주식을 해도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보고 있자니
중도금 대출을 최대한 줄이고 고이율 적금으로 다시 종자돈을 만드는것도 낫지 않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머 정답은 없겠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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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좀 애매하게 쓰셔서...
참고로 중도금 대출을 다 갚아야 입주 열쇠 줍니다. 안갚고 싶다고 안갚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중도금 대출을 다 갚고, 잔금대출을 받는 건데, 잔금대출은 좀 규모를 줄일 수도 있겠죠.
다만 2년 채우고 옮겨탄다거나 일시적 1가구 2주택으로 옮겨간다는 생각이 있으면 대출 풀로 채워놔야 머리가 덜 아프긴 합니다.
기타 특별한 투자처가 있다거나 하는 경우도 대출 풀로 채워야 할 거고
그 외에는 굳이 많이 대출 안받아도 되겠죠.
저는 현재 시공사 중도금 대출에서 다른 대출로 갈아타야되는 의미로 썻습니다
제 기준에선 시공사측에 줄 돈은 다 준거고 다른 은행에 빚이 있는거고..
추가적인 부동산 투자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