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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gotserved
이사를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데 애라도 있으면 학교, 학원, 새환경, 이사비, 새집 적응, 새집주인의 불확실성 등 귀찮은 요소가 얼마나 많은데 그걸 단지 절대적아 비용만으로 비교해서 이득이네 아니네 한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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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니숲
좀 심하게 말해서 역월세 제안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평생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형적인 거지마인드입니다. 지금 모든 자산이 떡락해서 생애 몇번 올까말까한 기회인데 그걸 집주인에게 이자 몇푼 받고 빌려준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막말로 그돈 받아서 코인이나 미국ETF TQQQ를 사놓아 보십시요. 아마 3~5년 안에 3배는 갈겁니다. 물론 저 두 개가 좀 위험하고 공격적인 투자 종목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고점대비 1/3~1/5토막 났습니다. 충분히 리스크가 많이 제거된 상태이고 수익 가능성은 무지 높죠.
꼭 저게 아니더라도 지금은 다른 안전한 투자처가 널렸습니다. 이런 좋은 시기에 모든 기회비용을 싸꾸려 이자 좀 받고 집주인에 넘긴다?? 허허허
저 같으면 소송해서라도 받을것 같은데 ㅋㅋ 안주면 소송해 보십시요. 아니 소송한다고 말하고나 소잡 접수만 해도 십중팔구는 돌려줍니다. 안그러면 다른 재산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지니까요. 진짜 집주인이 돈 없으면 못 줄수도 있죠. 그런다고 무작정 기다려요??ㅋ 침몰하는 배에서는 지능순으로 탈출하는 겁니다. 지금 못 돌려주는 사람은 나중에도 못 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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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보다 감액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가 훨씬 큽니다.
최근 기준으로는 말이죠.
이건 지나친 피해의식 아닌가요?
내가 이사가면서 생기는 이득보다 역월세 이득이 더 크다면 그냥 사는게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선무당대통령
역월세 제안에 대한 득실 판단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역월세 제안은 임차인 입장에서
포기해야하는 이득이 역월세 금액보다 큽니다.
@데릴남편개작두 이사 시 발생하는 이득(임대료 인하 등)>손해(이사비 등)면 이사
이사 시 발생하는 이득(임대료 인하 등)<손해(이사비 등)면 그대로
쉬운거 아닌가요?
@선무당대통령
그거야 누구나 아는거고
역월세는 2년 유효 < 전세 감액신규는 4년 유효하니
경우에 따라 이사비용 등 고려하더라도 전세금 낮춰 이사를 가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련데 역월세 쉽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 2년간만 생각하고 손해는 아니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데릴남편개작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담보대출 해주는거랑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역월세라는게 이미 감액신규한거에요
전세 5억에서 4억으로 떨어졌는데 5억유지하는대신 역월세를 받는다고하면
전세 4억 + 1억담보대출 개념으로 생각하면됩니다
@다리미112
네. 그것도 알고 았어요.
그런데 역월세는 2년만기 대출(임대인)상품이거나 예금(임차인)이라면,
신규감액된 전세는 4년만기 대출상품이가나 예금상품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세가가 다시 오르고,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 예상한다면
임차인 입장이서는 4년짜리가 유리한거죠.
@감자포테이토
그쵸. 싫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누칼협임?
@+_익명_+
집주인들이 배째라고 나오나
사실상 칼협이나 마찬가지죠.
역월세 받아 호구짓 당하지 말고
배 째드리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