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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위 2급지에 거주하고있는 주민입니다.
-30%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엔 - 15~20%까지 하락폭을 줄이고 있구요.
1급지 강남 서초 반등은 신축 위주로 먼저 오고 구축은 좀 더 늦게 반응이 오는것같아서
갭이 줄은 틈을 타서 갈아타자!라고 해서 저번주부터 부동산에 전화를 돌려봤습니다.
분명히 네이버에는 고점 대비 - 20%에 중~고층 괜찮은 매물들이 있었는데 저번주부터 전멸이랍니다.
괜찮은 매물은 고점 대비 -15% 남짓이고, -20%되는건 1층~2층 정도들밖에 없네요.
제 물건도 내놔봤는데, -20%에 올려놓으니 하루만에 계좌달라고 연락왔습니다. 근데 갈아타기가 애매하니 그냥 거뒀습니다.
그런 분위기입니다. 솔직히 -15%인 물건들은 가격이 매력적이진 않아서 , 거래비용 고려하면 굳이 안갈아타도 될것같아서 스테이하기로 했습니다.
집값이 여기서 또 불타면서 랠리가 이어질것이냐하면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괜찮은 동네라면 고점 대비 -20%해서 내놓으면 왠만하면 바로 팔리고,
-15%까지도 논의 대상이다. 정도 분위기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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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ing
속도가 너무 빨라서 걱정 빠르면 안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