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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포럼에 글 처음 올리네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지난 19년부터 재건축 진행중입니다.
여러 단계를 거쳐서 현재는 23년 2월에 교통영향평가 설계대안 확정했고 23년 2월기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일정이 남았다고 합니다.
교통영향평가(4개월)-> 도서작성(1개월)-> 건축/경관심의(3개월)-> 추정분담금심의(3개월)-> 사업시행인가총회(1개월)
-> 사업시행인가(3개월)-> 감정평가(3개월)-> 분양신청(2개월)-> 관리처분준비 및 총회(4개월)-> 관리처분인가(3개월)
-> 이주(약 4개월)
대략적인 향후 진행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만봐도 이주까지는 최소 23년 2월기준 으로 24개월인데 현재 5월말로 24개월이 안남은 시점입니다.
대략 올해 4분기경 이사를 가려고 계획중인데 부동산에 내놓을때 재건축 이주공고시 적극협의
뭐 이런 멘트를 특약에 넣으면 될까요?
지금 아파트의 매매시세는 8억 전세시세는 4억에 올라와있고
현시점 이사 가려는곳의 전세시세는 3억 초반입니다.
해서 지금 아파트 특약걸고 약간 낮춰서 전세를 주고
해당 전세금으로 이사를 간후 이주시점에 나오는 이주비로 세입자 돌려드리고
저희는 이사간곳에서 일단 계속 살려고 하는데
이런 부동산류 고민도 처음이고 재건축도 처음이라
제가 생각한대로만 흘러가면 딱딱 맞는 상황인데 혹시 무슨 놓친게 있을지
재건축관련 특약은 어떤식으로 넣으면 좋을지
이주비를 아무리 검색하고 찾아봐도 명확하게 안나와있어서
( 이주비대출은 무이자다, 이주비대출은 금리가 낮다, 이주비 대출은 감정평가액의 50%도 안준다, 다준다 등등)
재건축 직접 경험해보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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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입자 구하면 이주때까지 편하게 살다가 협조하라고 하죠...
다만, 100%는 아니겠습니다만, 재개발, 재건축 쪽 알아보시는 분들이 조금 열악한 분들이 가끔 계셔서 막판에 안나가시고 버티시는 분들이 왕왕 보입니다.
그래서 아깝지만 공실도 놓는 경우도 보이기는 합니다.
약간 다른 케이스이긴 한데 저같은 경우 전세금이 4억까지는 가지않아서 공실로 두고 있는 곳이 있네요..
점점 일정이 다가오니 아 너무 스트레스네요 이거 원한다고 집이 바로 나가는것도 아니고 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