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집이 없으시군요

집이요? 공급이요?

경매 나와있는 빌라가 넘치는데 아무도 안사고 있지요.

ㅋㅋㅋㅋ

세부적인 분석이 없으니 틀린 결론입니다

괜히 님이 무주택 거지가 된게 아니란 소리죠

언급하신 미,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선진국으로 도약한 세월, 각 나라마다 주거 환경의 발전과 역사를

모두 간과했으니 당최 맞는 내용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길게 설명하자면 어려우니 딱 한방에 이해시켜드릴게요

우리나라처럼 한동에 20-50층씩 올려가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문화가 주인 나라가, 위에서 언급한 나라들 중 있긴 한가요?

그리고 한국처럼 급속히 경제수준과 생활환경이 성장한 나라가 있나요? 

우리가 초가집에서 볏집으로 지붕 엮어 살았을 시절에 지은 석조주택이나 목조주택을 아직까지 보수하며 사는 나라도 있는 판국에 한국과 1대1로 주택 공급 차트를 비교하는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ㅎㅎ

분석같은거 하지마시고 

걍 오늘부터 외우세요

서울 아파트는 무조건 오릅니다

나홀로는 모름

한 나라의 부동산 시가 총액은 그 나라의 경제력을 따라갑니다.

과거부터 여러 번 언급한 적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GDP가 2배 증가하는 동안 부동산의 명목 가격이 2배 되는 것 또한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고, 과도한 상승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2007년과 지금의 GDP 증가가 2배 정도이니 참고해도 되겠지요.

다만 그 과정에서 단기적으로는 출렁임이 존재하고

그 출렁임의 이유는 정책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들이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로는 수요와 공급입니다.

y=ax+sin(x) 그래프처럼 생각해도 될 것입니다.

ps. 이건 거시적인 상황이고, 부동산이라는 것이 다른 투자대상에 비해 개별성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지역별, 물건별로 보면 또 다른 결과가 보여지며, 대중들은 관심 있는 일부만을 봅니다.

한 5년전부터 수요가 중요하다고 해도 부포애들은 공급 몰빵한 애들이라 안들어먹어요. 

수요폭증문제라고 하면 대깨라는 애들인데 뭐.

중요한게 수요에 다 있죠.  대출, 가구, 심리 

공급만 보고 오른다고 기우제 지내는 애들이라 답없습니다.

자산이 올라가려면 경제가 살아나고 임금이 오르고 돈이 돌아야 오르지

뭔 생각들인지.

자산은 경제 사이클과 시간의 싸움이지.  뭔 공식이고 환율이고 금리 타령인지

그리고 심리적 지표인 둘의 수요로 결정됩니다.

수요는 심리라 알 수 없고 통화량도 승수효과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유일하게 예측 가능한게 주택공급량입니다.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통화량도 무조건 증가하고요 그래서 무지성으로 집 사도 죽기전엔 보통 올라 있어요. 지방같이 장기 수요가 없어진 곳 아니라면요.

주가는 다양한 인자로 결정되니 주가를 맞추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요. 주택 가격을 맞추려고 주가를 맞추는건 신이 되면 주택 가격을 맞출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라가 곧 망할거라는데 베팅 안하신다면 최저점에 사겠다는 욕심 버리고 전세자금 모으고 자산을 늘리다가 대출 보태서 집을 사는게 이득입니다. 

그 변동폭은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