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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nn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거기는 디오션시티 학군에 못끼는 곳이에요. 금빛초로 배정도 안되다보니 군산지역 학부모들이 특별히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군산사람으로서 비추네요 거긴.. 미분양인건 미분양인 이유가 있고 인기가 있는건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가격대 인기있는 아파트를 가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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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난
분양하려는 이유는 실거주는 힘들것 같고요
계약금 5프로만 내면되고 중도금 무이자이니 이럴때 아니면 내가 언제 분양을 해보나 싶어서 들어가보려는거예요 물론 분양이 안되니 조건을 건거고 분양이 안되는 이유가 있겠지만 주변 5년된 구축들과 비슷한 시세이니 지금이야 부동산 침체로 미분양이 되었지만 수도권은 벌써 반등분위기고 지방도 공급물량 당분간 별로 없는상태서 몇년지나고 입주때쯤되면 그래도 4~5천은 안오르겠나.. 싶어서 지금껏 40가까이 살면서 겨우 5천모았는데 공포일때 사서 담 얼마라도 벌 수 있으면 이때가 저로선 기회가 아닌가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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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솔직히 이건 뭐 그 누구도 모릅니다. 알면 신이죠.
주어진 정보로 판단하자면 그냥 인생을 베팅하는겁니다..
저라면 그런 리스크는 지지 않습니다만, 본인이 일해서 버는 소득만으로는 현 상황을 도저히 못벗어날거고 그게 너무 불만족이라면 지르셔야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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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그리고 군산을 여행삼아 몇 번 가본것에 불과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내에서 교통적 입지야 좋아보입니다만, 윗분 말씀처럼 학군으로 갈리면 그 옆의 대단지들에 비해서 메리트가 너무 없고 군산 인구 감안하면 온기가 옆의 대단지에만 머물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군산은 전주나 익산에서도 충분히 통근가능한 거리일지라(제 이모님이 전주에서 임실까지 출퇴근하거든요) 거기아니면 살 곳이 없는게 아니기도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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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난
말씀 감사합니다 학군이 사실 제일 걸리는 부분이긴 한데요 그리고 디오션단지에서 길건너로 넘어온다는거.. 그래도 7년전에 군산 이사올때 3억도 안했는데 이제와서 후회중인데요 (물론 샀어도 이자도 못냈겠지만) 또다시 5년후에 5억되고 나서야 아 그때 4억일때 살껄하고 후회할까봐 이번엔 지르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익,전에서 군산으로 오기도 하지만 반대로 디오션에서 익산전주 접근성이 좋으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디오션수요가 있을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희망사항이 생기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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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진난 장거리통근은 대개 교육문제때문에 선택하는거라.. 그 수요는 군산에 있지않을 것 같구요
비응도나 고군산군도같은 뷰라도 나오는 지역이면 모를까 군산시내는 바다 접하고있는 메리트도 그닥 없어서요(금강하구둑은 새말곤 볼것도 없으니)
단적으로 앞으로 신축아파트 저정도 분양가에 안나올텐데요, 그 말인즉슨 그냥 군산시내에 신축아파트가 안지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얘기지.. 저 아파트가 저 가격 이상으로 무조건 오른다는 건 아니란얘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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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고정수입이 얼마정도신지?
운수업하는데요 그때그때 다르지만
500내외이고 어머님 50드리고 제작년부터 100~150정도 저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