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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전망에 반하는건대...ㅎㅎ 향 후 AI 시대에는 수도권보다는 지방 부동산의 상승률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여. 제가 취업하던 2000년도 초반.. 울산, 창원 집값이 왠만한 수도권보다 높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지역의 제조업 생산직들의 높고 안정적인 수입 때문이였죠. AI로 아마 PC관련 사무직들의 수요가 아주 크게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즉.. 판교, 가산 등 폭증한 IT일자리로 뜬 지역들에서 지금처럼 그런 일자리들이 꾸준히 공급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고... AI로 '덜' 대체될 현장 일자리가 수요 대비 공급부족으로 인해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 예전처럼 다시 제조업이 탄탄한 과거 지역들의 상승이 더 클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미국과 중국의 대결구도로 국내 제조업의 중요성도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는 것도 있구여. 물론 지방이 살아나면서 예전처럼 우수한 두뇌들도 지방대학에서 배출해야겠죠. 물론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추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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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있는곳으로 사람이 가는 시대는 끝났죠.
사람이 있는곳으로 일자리가 올겁니다.
먹고 사는 문제보다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한 시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