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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장주의자(폭락론자따위의 원색적인 표현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경제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고 인플레이션과 자본주의에 대해서 굉장히 무지하고 지극히 본인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표현하기에 이만한 단어가 적당한것 같습니다.)들이 주장하던 내용중에 요새는 잘 안보이는데 불과 3~4년전에 이런주장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죠.
"자산시장 거품은 꺼질것이고 그에 대한 증거로 대기업들이 부동산을 열심히 팔고있다"
도대체 어느 대기업이 자산을 팔았으며 어느 대기업이 자신의 서울 본사 빌딩을 팔고 지방으로 본사를 옮겼으며(정부의 실질적인 통제를 받는 공기업과 사실상의 공기업 제외... 심지어 포X코같은 지방거점의, 정부 지배를 받는 대기업조차 은근슬쩍 본사를 서울로 옮기려다 걸렸쥬?) 삼성, SK, LG 어느 대기업이 서울 노른자땅의 부동산을 매각했나요?
심지어 한전부지 10조에 현대가 샀는데 그때는 삼성도 입찰 반가격에 했는데 혼자 10조냈다고 현대 미쳤다고 했죠? 지금은 가치가 22조가 된다고 하네요.. 물론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가치가 는건 아니고 인플레에 따른 자산가격의 상승도 있지만 삼성역 GTX개발 등등의 호재때문에 고유가치도 올랐다고 볼 수 있죠.
이건희가 살아있을 때 무조건 그 땅은 사야한다고 했었다는데 쓰러지는 바람에 삼성에서 입찰가 낮게 써서 결국 현대가 먹었죠..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의 안목이란 어떤 것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다못해 대기업 계열사 사이에서도 대게 잘나가는 계열사같은경우는 본사 건물을 소유하고 다른 계열사나 회사에 세를 주고 진짜 못나가는 계열사는 지주사나 계열사 건물에 세들어 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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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이없는 선동 막던지고 보잖아요.
핫게 보면 3법 응호하는 댓글 도배됐던데요. 진실이 밀리는거 보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