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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계약입니다.
최초 1년 계약이었고 1년이 넘어서도 암묵적 갱신으로 거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사를 하게 되었고 합의하에 계약 해지 하였습니다.
이후 임차인도 바로 구한거 같구요.
이제 정산을 해야하는데 보증금은 전체 반환하였고,
문제는 잔여 월세입니다.
선불로 지불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퇴실하는거라서 잔여 월세를 말씀드렸더니
주겠다고 했습니다. 반환은 받았는데 일할계산했다고 하는 금액이 다릅니다.
그래서 설명을 들으니 본인이 계약한 날짜와 제가 계약한 날짜가 다르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제꺼에는 20일 계약인데 그쪽 계약서는 10일 계약인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원래 잔여 월세는 지불하지 않는데 본인은 지불해주는거라면서 이렇게 마무리하자고 하네요.
다른걸 떠나서 잔여 월세는 원래 지불 의무가 없는건가요?
그 돈이야 없어도 그만이지만 계약일자 자체도 서로 잘못되었다는게...
추가로 집주인이 계약했던 공인중개사인거 같아요.. 뭔가 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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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편의를 봐주시는건 맞습니다,
다만 계약서는 사진으로 라도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서로 찝찝하진 않죠.
가끔... 계약서에 계약일과 입주일.. 이 같이 기재 되어 있는데 이거 때문에 헷갈리는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원룸 계약하고 입주까지 며칠 걸리니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임대인이 편의를 봐준거였는데 괜히 오해할뻔 했네요 ㅎㅎ;;
1일로 착각할수도 있다는거죠..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불량사장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계약기간이라고 명시가되어 있어서요...
계약서 일자는 좀 찝찝하지만 임대인이 편의를 봐준거니 고마운 마음으로 마무리지어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