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주의와 비관주의.23
- [* 비회원 *]
- 등록일 2024-03-14 16:20
- 조회수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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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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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근데 이런 냉소주의도 되게 별로임.
의외로 이런 부류들은 보면 남이랑 비교 많이하고 삶에 행복도도 떨어짐.
항상 세상사 다 꿰뚫은듯 조소하지만, 막상 자기 앞가림을 잘 못하고(행복한 가정 꾸리기, 대인관계, 멘탈 등)자존감도 낮아 자기 증명할것만 죽어라파서 그거 외엔 별볼일없는 경우가 많음.
결론은 뭐든 적당한게 좋음.
아님말고~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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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말투를 보니 자기 반성임? 내가 쓴글같네
아니다. 저주를 퍼붓는거 보니까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제발 저리가 훠이훠이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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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10년 20년 그런 글 보다보면 한숨만 나오지요. 그때는 부동산만 망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나라가 망한다네요.
나라가 망한다면서 구태 정치인 여전히 지지하고 준비도 행동도 안하고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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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배가 가라앉을거 같으면 구명보트를내리던가 적어도 정화수 떠놓고 천지신명께 빌기라고하등가.. 배가 곧 침몰하오니 천조국 항공모함을 타야지요..라고 주절거리고들만 있음.
그리고 고작 대처 한다는게 현지법인없는 한국 증권사나 은행통해서 해외 간접투자.. 나라망하면 한국 금융권은 미국정부에서 보장해준다고 생각하는거겠쥬..머..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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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아너이
참공감합니다.
인구소멸요? 직접 인구피라미드 그려보면 집값떡락할 피라미드는 20년 뒤의 일이며 그동안 변수는 충분히 많습니다. 서울 인구 20프로 소멸할 동안 떨어졋을까요? 오히려 수도권으로 몰리고 이곳을 중심으로 자본이 팽창할거라 봅니다.
저도 이번에 장만했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인플레가 있고 화폐시스템상 영원한 하락은 없으며 정부는 절대 부동산이 추락하지 않도록 무슨짓을 합니다. 그게 좌든 우든 그쪽들이 믿는 신념의 자들도 결국 그렇게 할수밖에없는 구조죠 ㅎㅎㅎ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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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뚜껑은 까봐야 알겠지만, 마인드셋팅은 어쩌면 타고난걸지도 모릅니다.
방관적비관자 = 자녀를 안낳는다 -> 나라가 무너지고 세상이 망한데.. 합리적비관자 = 자녀를 안낳는다 -> 나라가 무너질거 같으니 숏을 좀 쳐볼까 방관적낙관자 = 자녀를 안낳는다 -> 에이 설마 망하겠어? 합리적낙관자 = 자녀를 안낳는다 -> 자녀를 키울때 쓰던 양육비를 싱글과 딩크들은 어디에 쓸까?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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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현실은 통계도 그렇지만 능력되는 사람은 애 잘만 낳습니다. 이하 생략...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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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이게 이유죠.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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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생산가능인구는 빠른속도로 빠지고 65세이하 고령인구는 증가합니다.
한해 100만명 태어난 6070 노인들을 한해 23만명 태어난 미래세대가 어떻게 먹여살리고 돌보고 치료할까요?
23만명 중에 노인돌보느라 5천명 의사하고 3만명 간호사 하면 누가 다른 일을 하고 건보를내고 연금을 내나요?
천만명 이민은 최소로 받아야합니다.
투자관점에서도 저의 선택은 해외입니다.
한국 장기 저성장은 엄연한 현실이고, 해외자산이 한국자산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슬프지만 자식대 부터는 속한 사회도 바꾸어야 겠죠...00년대 건보료 평균 소득의 2~3프로 지금은 7~8프로라고 하죠. 앞으로는?
@청주채병솔 물론 님의 삶의 방식이니 인정해주겠음.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진 않지만
@오르롹내리롹 근거없는 비관론도 위험하지만 근거없는 낙관론도 똑같이 위험합니다. 끓어오르는 물에 삶은 개구리가 되지 말고 빤히 보이는 리스크는 회피해야죠. 설사 나라가 망해도 나는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합니다.
장기 성장은 아무도 모르는 미래인데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FED? 한국은행총재도 모르는걸 말입니다.
그냥 인구가 줄어들면 저성장이 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