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 내곡 요쪽이 국평 분양가 4억대였고 했을텐데 토지임대부는 2억도 안했고... 

다만.. MB때와 가장 큰 차이(변수)는 "공사비"라 사전청약도 30%~50% 분양가 올린다고 난리죠 ㅠㅠ

이제부터는 특화없어도 34평 짓는 콘크리트비용만 6억이 들어가는 시대 라고 봅니다.ㅎㅎ

대지비는 별도.

이 재앙덩어리를 왜 빨고 자빠졌는지 이해불가인데 대가리가 깨졌다니 더이상 할말이..

일단 이명박 업적과 성과는 다 폄하하고 없어야되까 하는 소립니다. 그때 부동산 상황 이후 전세대란 왜 집사라고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아직도 전세사기 본질 모르고 떠드는거 보면 그 사람들 또 전세 들어가겠더군요. 

지금 와서 이명박이에게 아쉬운건 재개발 공급을 최대한 해줬어야한다는 거지요 이후 개판칠줄 몰랐겠지만요

사전청약 같은 가상공급으로 집값을 어떻게 잡아요...믿는게 바보죠.

코레아 부동산에 뭔가 잘못된게 보이면, 박원순 ,문재인이 끼어 있죠..

과거 시세 흐름 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 시세가 왜 그렇게 흘러갔는지, 공급은 어떠했는지, 전세는 어떠했는지 등등 상황적인 측면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전후관계를 따져봐야 앞으로의 시장도 예상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까지는 안하는게 역사의 반복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투자하시는 분들은 암흑기였겠지만, 내 집마련하기는 참 좋은 시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 덕분에 전세난민 소리가 나올정도의 임대차 시장이 불안했지만, 여러 급지에 골고루 가격을 낮춘 공급과 기회를 주었으니까요

물론 대부분의 기회는 미분양이라는 이름으로 투자자들에게 돌아간 경우가 많았겠지만요

그런데 저 도시들이 교통이 고통스러운건 아직도 여전한걸 보면 인프라 깔린 입지가 비싸긴 비쌀만 한것 같습니다.

MB가 '노무현 정부는 부동산을 너무 정치적으로 접근한다' 했었고 말씀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니 집 값을 잡았습니다. (핵심지 무제한 공급의 공포를 시장에 던지니 집 값이 오를 수가)

정부가 가진 규제와 공급이란 양 손의 칼 중 공급의 칼을 누구보다 잘 휘두른게 MB죠. (정치적으로 싫어하는 인간이지만 주택정책에선 깔 수 없는)

현 정부는 애는 쓰지만 실력 부족인 것 같고 (많이 이르지만) 차기 정부도 기대가 없지 싶습니다.

거기에 오원순이란 별명까지 붙은 서울시장을 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