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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며칠전 집주인이 미쳤나 봅니다 글을 썼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잠도 잘 오지 않았지만 일단 은행건은 마무리가 되고 잔금은 아직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일단 전출을 해줘야 대출이 되는 상황이라 찝찝했지만 은행에 돈이 들어간거 확인하곤 전출을 했습니다 그전까지 저자세로 나오던 주인이 갑자기 기세등등한 느낌이 들더군요
원상복구 이야기 하면서 생활의 흔적은 감안하겠다 해서 도배는 당연히 해드리고 나가고 장판은 2년 사용했는데 다시 까는 건 부담이 되는데 찢어진 부분과 오염이 된부분만 부분 수리를 하는건 어떻겠냐고 하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사 당일 집을 보더니 화장실 청소를 안해놨다고 딴지를 거는 겁니다 자신이 빌려줄땐 이렇지 않았다고 원상복구아시죠?? 이러네요 그러더니 정판까지 다 해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견적받았던 견적서를 보여주더니 그만큼 들었으니 지금은 더 들거다 라고 집주인이 세입자를 안구하고 바로 집을 내 놓았다는걸 알고 있는데 그 공사 금액을 다 달라니 그리고 천장은 도배가 필요가 없는데도 생각해 보시고 연락 달라길래 당장 인테리어 업체 계약했죠 그 돈을 주기 싫었거든요 제가 손해를 더 보더라도 집주인한테 돈이 1원이라도 들어가는게 싫었어요 좀 짜증이 나서 인테리어 사장한테 이야기를 하니 불쌍한지 좀 깍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주인한테 연락이 와서 도배 장판 어떻게 하기로 했냐길래 인테리어 업체 불러서 진행하고 있다고 했죠 집주인의 짜증이 묻어나는 문자가 오더군요 화장실 청소까지 요구하는 집주인은 첨봐서 짜증나서 상황을 올려봤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출주청소를 요구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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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후 힘드시겠어요
그냥 그사람들이랑 다시는 연락을 안하고 싶으니
인테리어 사장님께 제발 마무리좀 잘 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