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영끌이 나아요.136
- kdfsd
- 등록일 2022-11-28 10:03
- 조회수 2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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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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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aven
좋은글입니다. 실거주 1채는 걱정할필요도 없구요, 남 흉볼시간에 나를 걱정해야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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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관
조중동에서 걱정해주던데?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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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피니아
값이떨어져서 못갚을정도로 빚이 늘어나면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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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엔쎄스코
실거주 한채 영끌해서 올초 7억에 산 사람있어요. 지금 샀으면 5억이면 떡을 질걸 하고 껄무새 노래부르던데요? 그걸보고 내년에 4억~3.5억에 입벌리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실거주 한채도 때가 있는 법이지요. 지금 할말은 아닌거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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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중요한거는 내년 상반기만으로 끝날일이 아니라는거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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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머스
2008년 하락기 겪어본 입장에서 동의하기힘듭니다. 실거주 한채라도 적당한 가격에사야지, 꼭지점에 사면 고통입니다. 금융비용에 마음고생까지, 5년넘게 고통받아보면 이런소리 쉽게 못해요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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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
뽐뿌에서 백원짜리,십원짜리도 더 싸게 살려는데
집값은 1-3억 떨어져도 실거주
한채 너무 맹신하시네요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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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토
실거주 한채여도 살다가 갈아탈때 생각많아지겠죠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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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5243245
이런 논리면 주식, 코인도 마찬가지인거죠?
지금같지 주식 코인 사기좋을때(부동산보다 더 좋은 매수 찬스)
과거 경험 없던 사람은 지금 매수 함부로 못하죠
그리고 시간 지나서 아 이때 지금 매수 했어야하는구나..............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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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폭포
머리로만 아느냐 진짜 해봤느냐 엄청난 차이입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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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다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도 없기는 하겠죠.
그런데 시도한다고 전부 부자가 되지는 않지만.. 부자는 시도한 사람중에 나오죠. 시도 안한 사람중에서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영끌이들이 영끌 놀리는 사람들보다 월급이 더 많은 경향이 있구요.
여기는 월세 살면서 건물주 걱정하는 뽐 아닙니까. 그런 배아픈 사람들이 가장 많은 커뮤니티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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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뭔가 잘못생각하신거같지만.. 물론 그당시에 난 샀는데 넌 안사냐 하며 놀렸던 사람들이 생각나서 이악물고 약올리시는 분들도 계신건 맞겠지만..
정상적으로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중에선 영끌한사람중에 대출이 적은사람들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당연하게 없겠죠여기서 안타까워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대출 최대치 땡겨서 구입한 분들을 안타까워 하는걸꺼구요
딱히 월세사는 사람들이 건물주 걱정하는 글들은 못본거 같아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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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엔쎄스코
나는 10억에 샀는데
누구는 5억에 사면 배아프겠죠? 시도는 때를 잘다야죠. 작년, 올초 영끌이는 솔까 적어도 2억에서 5억 손해 본거죠. 어차피 연봉에 따른 집을 샀다면 대략 10년 모을 돈 까먹은 거죠. 이래도 무지성 한째는 진리, 시도 안하면 성공은 0%다. 라고 할건가요? 최고가 대비 50_60%에 입벌리고 있는 분들 많아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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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5243245
이상하다 제가 아는 부자들은 과열일때 오히려 땅같은거 정리하고
경제 위기 올때 사던데요.....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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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cat
사실 실패가 경험이 되느냐는 말에는 동의를 합니다.
근데 실패한 사람이 실패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낫다. 라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좀 너무 일반화이기도 하고, 사실 이왕이면 실패 안하는게 당연히 낫죠. 주식에다가 신용까지 해서 전재산 40% 손절한 사람한테
'그래도 넌 주식 안한 사람보다는 나아. 최소한 주식을 알아보고 대출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면서 실행해본 경험이 남았잖아. 한번이라도 투자를 직접 해본 사람은 다를 수밖에 없어.'
라고 이야기 해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뭐, 불 난 집에 부채질 하는 짓이나, 상처난 자리에 소금 뿌리는 인성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 합니다만 저건 좀 정신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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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뭐 사실 실패가 확정된건 아니잖아요?
제가 정신 승리하는건 아니고, 그래도 영끌 한게 그것도 못해본 사람들보다는 길게보면 낫다고 생각하는거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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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ruster
길게 보면 누가 이길지 몰라요. 하지만 결국 다 본인의 선택이니 본인의 선택에 본인이 책임지면 되고 말씀하셨듯이 누구를 비난하거나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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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irruster 결국엔 실행하는 사람이 이기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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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ruster
@kdfsd 제 말은 영끌로 실행했냐 나중에 본인 사정보고 실행했냐입니다. 실행만 한다고 성공하진 않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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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LT
@kdfsd 한번 실패한 사람이 쉽게 일어설수 있을정도로 우리나라가 만만한 사회가 아닙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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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다.
@kdfsd 지금 상황에서 영끌 잘했다 칭찬하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금리 인하기 이후 부동산 안정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 당연.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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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원벌레OUT
@kdfsd 무슨 의도인지 알겠는데 주식이든 주택이든 영끌로 몇억씩 손실나면 실패가 확정된 겁니다. 레버리지라서 못버텨요. 버틸 수 있으면 영끌이 아니거든요. 영끌하고 타격 받으면 재기가 힘들거든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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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kdfsd 꼭 그렇게 ㅋㅋㅋ 생각하면서 ㅋㅋㅋ 살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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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의합창
@kdfsd 아래 5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군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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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에스
@kdfsd 하락 예측 못하고 매수한 것 자체가 이미 실패인데 무슨 말인지..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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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복받으세요
논지에는 동의합니다만 사견으로는 집과 주식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주식 안하고는 살아도 집 없이는 못살잖아요 전월세가 있지만 어느정도 돈은 투입되는거니깐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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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구씨
집보유도 돈은 투입되는 겁니다. 큰 유지보수, 대출이자, 장기수선충당금, 재산세 그리고 감가상각. 물론 장기적으로 토지분의 가치가 상승했기에 그 비용들을 다 커버했으니까 실거주 1채는 진리가 통한 것이고요.
단기적인 수익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토지가치가 올라줘서 재건축하고도 남을지는 앞으로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제 고층화 되어 아파트들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서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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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cat
@2022복받으세요 네, 사실 정말 자기 자산에 맞게, 그러니까 통상적인 DSR 30 정도 규모에서 집을 보유한 거라면 말씀하신 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영끌은 단순한 주거가 아닌 DSR을 기준으로 거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린 상태일거고 그것도 모자라 사업자등을 활용한 대출까지 추가해서 상승에 배팅한 상태라고 봅니다. 그건 사실상 주식 수준도 아니라 코인 투기에 가까운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금리가 2배로 올라도 DSR 기준으로 30정도면 허리띠 졸라매고 버틸 수 있는데 50이면 에휴.... 아무튼 전 내집이 주는 주거 안정성과 행복이라는 게 정말 크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투자나 투기는 그냥 주식이나 코인으로 했으면 좋겠다... 뭐 그런 입장입니다. 주택은 그냥 계속 물가상승률 정도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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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복받으세요
@Cybercat 지금하신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집을 투기의 대상으로 보고 접근했다면 다른 이야기라고 보입니다. 영끌도 나름의 단계(?!)가 있죠
대학생때만 해도 로또 1등되면 강남가야지 느낌이 이제는 어림도 없어진게 좀 아쉽긴하네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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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리
손절한 사람이랑 비교하시면 안 되죠. 삼전 8층이라도 아직 안 판 사람은 여전히 주식 안 사본 사람보다 낫다고 봅니다. 5만 찍을때도 버틴 멘탈이면 괜찮겠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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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끼다가급사
정신승리 맞음ㅋㅋㅋ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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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
ㅇㅈ받습니다 괜히 영끌 타이밍 잘못 잡다간 x됄수있음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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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아
주위를보니 세상에는 실행하지 안해보는게 도움될때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사업실패 주식투자실패 등등말이죠. 고점에 들어가서 몇억 재산손해를 봤는데 무주택자보다 좋다고 보기어렵죠. 지금무주택자가 이타이밍에 서서히 집을 산다면요? 자기위로는 적당히 하는게 좋습니다. 실패는 실패인것이죠. 아직 확정히 아니다? 그렇게따지면 누구나 인생에 죽을때까지 실패여부는 알수없겠네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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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주식을 계속 할거면 손실도 도움이 되죠. 10억 계좌를 장기로 돌리는 단계까지 가려면 손실도 엄청 봐서 멘탈 컨트롤이 되야 가능해집니다.
그러니까 무주택자가 서서히 집을 사려면 쭉쭉 내려오는 지금부터 움직이고 있어야죠... 지금까지 안샀으면 실제 사려는 절차에 대해 이해가 거의 안되어 있을텐데, 지금부터 준비해도 6개월 안에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지금부터 움직여야 1~2년 안에 살 기회를 잡든지 말든지 하는거구요.
진짜로 이번 하락(사실 30% 씩 빠졌으니 이미 그렇게 기다리던 폭락...)을 기회로 여겨서 잡을 사람은 움직이고 있을거고, 아직까지 기사 찾아다니는 사람은 솔직히 힘들어보이고.
확실한건, 달라져야 하는데 뭔가 시도 하지 않는 사람은 99% 실패 합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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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치느님
지금무주택자가 이타이밍에 서서히 집을 산다면요? ??????? 그게 가능하면 18년도에 사서 21년도에 팔고 22년도에 다시 사면되지 왜 더 큰수익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뭐하고 지금만 봅니까? 아주먼 과거도 아닌데. 결과만 보고 이야기하면 누군들 못해요. 타이밍을 못맞추니 시간에 투자하는거지.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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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리
킹거주 1채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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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경험도 경험 나름이지.. 영끝이 경험축에나 들어가나요?? 그냥 전재산 때려박아 도박한 바보지..인생 짧아요. 돈벌며 팔팔하게 살 기간이 겨우 30~40년 정도입니다. 그 짧은 시간 1/3을 생활비중 50%이상 때려박으며 쫄리며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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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인생 짧으니까 얼릉얼릉 알아봐야죠.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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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얼릉얼릉 알아봐서 한게 전재산도 꼬라박는것도 모자라 대출까지 풀로받아 영끝인가요? 이거 해결하려면 팔기전까지 최소 십년이상일테고.. 딴거 경험하기에는 돈도없고 대출갚느라 시간도 없고... 경험이 아니라 그냥 기회비용 낭비 그 이상아하도 아님.. 지금 현금있으면 이자만해도 엄청난데 그 기회에 눈만 멀뚱멀뚱 손만빨고 있잖아요? ㅋㅋㅋ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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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ckfurtk 시도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고 안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시도든 마찬가지죠. 뭔가를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나요?
저도 작년에 현금 있던걸로 다른걸 사버려서 현금없는건 좀 가슴아픔... 다만 대출도 없는건 그나마 위안.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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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 경험도 경험 나름이지.. 영끝이 경험축에나 들어가나요?? 그냥 전재산 때려박아 도박한 바보지..인생 짧아요...
빵공장생산직 / 무주택자 현금도 포지션이죠...그동안 Cash is trash였는데 이제 Cash is king이 돌아오는 단계인...
인생실전이다 / 말이 안되는 개소리죠. 주식같은 경우에는 돈 몇백정도 (개인의 재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잃고 나서 좋은 ...
kdfsd / 언행에서 얼마나 화나는 현실을 살고있는지는 대충 알겠네요. 물론 첫문장 이후로는 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