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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조정했었는데 큰 의미가 없죠.

저소득층만 세금 줄여줬거든요.

최저소득 구간 1200만 이하 8프로로 조정된게 2008년부터고 8800만원이 상한이고 35프로 였죠.

그 동안 몇 번 변동이 있어었으나 아래구간만 찔끔. 변경했고

8800만 이상에는 1억, 3억 5억, 10 억 초과자들 신선해서 최대 45프로 뜯어갑니다. 

국내 억대 연봉 직장인이 140만명이 넘어가고, 개인사업자들 포함하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죠. 

2008년 당시 10만명.. 과거보다 엄청나게 세금을 거두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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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88오 

저소득층들도 이렇게 강제로 세금 내게 하는거죠. 최저임금으로 연봉 8800만원 찍는날 다들 느끼겠죠.

똑똑한 정부와 지능낮은 저소득자들의 콜라보(공제기준 좀 올리자고 하면 부자감세라고 쌍욕박고 시작)

@야488오 제가 말한 건 큰틀이요.

인플레이션이 그간 많이 되었는데 

그때 연봉 8800만원과 현재 8800만원의 체감 물가는 다른데 똑같이 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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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룬atoz 

저 역시도 모든걸 포함한 큰 틀에서 말씀드린거에요.

1.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큰돈이 큰돈이 아니고

2. 똑같은 억대 연봉자도 비율이 14배나 많아졌구요.

3. 세금 거둬들이는 비율은 저소득자에서 찔끔 내리고, 고소득자에서는 더욱더 늘렸습니다.

인플레이션도 심해졌지만, 거둬들이는 세수는 인플레이션보다 더 크게 증가했다는게 문제에요.

기본적인 소득세만이 문제가 아니죠.

자동차세에도 사치행위에나 붇는 교육세가 붙어버립니다.  지금 자동차는 필수품인데 말이죠.

세금은 이것저것 뜯어내는데 세금은 투명하게 쓰이지도 절약해서 쓰이지도 않고 펑펑 쓰고 있죠.

무엇보다 국개의원들이 맨날 표 싸움하면서 나라 살림 말아먹으면서도 지들 연봉인상은 한 번도 연기된적없이 다이렉트 통과되었습니다.

@야488오 네 야488오님 말씀은 처음부터 이해했습니다.

소득세가 몇 년에 개정. 이런 부분 자잘하게 적기 싫어서 적은건데 그 부분 지적하는 것 같아 덧붙여봤어요.

암튼 고소득자가 아닌데 세금을 많이 떼니 불편하구만요. 저희보다 더 고소득자는 더더욱 불편하겠지만요.

@드룬atoz 적절한 세율 분배를 통해서 국민들이 더 벌어야할 명분과 의지를 불어넣어줘야하는데

고소득자 다 털어가고 저소득자 퍼주면.. 쌔가 빠지게 일하나 흥청망청 사나 갭차이가 줄어서 생산성이 저하되죠.. 우리나라가 부가가치 및 노동대비 생산성이 oecd에서 극단적인 꼴찌에요.

인플레이션 때문에 고소득자 말고 중산층까지 뜯어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고소득자는 뜯겨도 먹고살만한데.. 중산층은 뜯기면 저소득층으로 전락되구요. 그렇게 갭이 커지는거죠. 중산층이 소비 줄이니 전반적으로 소비가 줄어드는거구요. 

@야488오 

그게 그분들이 하고 싶은거 같은데요?

끌어내리고 생색내고 표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