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위주 급증장(다시 반포에서 대치로 수요 이동)9
- 누리시아
- 등록일 2025-03-03 15:48
- 조회수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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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가 한강뷰냐, 교육이냐에 따라...
그런데 요즘은 한강뷰에 플렉스하는 분위기고,
대치에 최신축이라고 할만한곳이 딱히 떠오르지 않음.
대푸써가 있는데 그닥 존재감 없고..
레대팰 좋은 아파트지만 레대팰만으로는 좀 약함
은마, 우선미가 재건축 되면 한번 봐야죠
지금 급등장이 대치 및 잠실 등 기존 토허제 지역 위주로 상승하는 것을 보면, 규제로 인한 억눌림이 해소되는 현상으로 보는 것이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트렌드의 변화보다는 규제로 인한 반사효과를 제대로 본 곳이 반포 비한강변이었다고 보입니다.
가격 추이차트를을
봐도 2020년 이후(토허제) 5년간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벌어졌고.
토허제 5년간
래대팰 vs 반래퍼
도곡렉슬 vs 반포자이
부동산 각종 톡방에 도는 거래 소식보면 벌어진 갭이 지금 모두 좁혀지는 구간 같습니다.
비한강변 반포 소유주들의 조급함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듯하죠. 매일 래대팰 거래소식들 보면 래대팰이 반래퍼를 뛰어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이엔드 최신축이 없는 한 대장끼리 대결에서 뒤집기는 힘들 것 같아요.
더군다나 대치에 최신축이 들어서도 한강뷰로 부가 쏠리고 있어서
압구정 재건축 되기 전까지는 국평 최고가가 반포에서 나올 듯 합니다.
뿐만아니라
토허제 해제 후 오히려 반포가 급격히 오르는 것 같은 기류도 있습니다.
@나이로비
한강뷰는 본문 처음부터 논외로 했습니다. 한강뷰는 특수성이 있고요.
비한강변 반포는 사실 바로 옆 동네 사당, 이수가 10억 대입니다. 반포 비한강뷰가 갑자기 40억 할 이유가 없는 거죠.
대치의 경우 좌로는 서초, 우로는 잠실, 아래로는 개포, 위로는 압구정이 있지요.
비한강뷰 기준, 결국 교육 1티어인 대치가 다시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거고요.
유튜브보다 각종 톡방을 통한 거래 소식을 보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그게 더 현장감 있는 것 같더라고요. 기존 토허제 지역들 신고가 계속 나오고, 비한강뷰 반포 쪽은 오히려 답답해하는 게 느껴지더군요.
@누리시아 제가 부동산 톡방은 안들어가 있어서...
반포와 대치를 비교하는데
한강뷰 반포는 빼고 이야기하자...
이런식의 제안을 받아드릴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중고 장터에서
'액정 깨진거 빼면 a급이에요'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ㅎ
물론 님이 무슨 말씀하려고 하는지는 알겠습니다.
그래서 구축끼리의 가격이 좁아질것 같다고도 이야기했죠.
어디가 좀 앞서면 어떻거 좀 뒤서면 어떻습니까? AAAAA급 아파트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