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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걱정때문에 글올려봅니다. 냉철한 멘트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상황
30대 / 평범소득 / 미혼 당분간 결혼계획없음 1인가구 / 직장 안양쪽
강남 아파트 본가에서 홀로 거주(50평 매매 20억대 / 전세 10억대 / 월세 2~3억 400정도)
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고 남은 가족끼리 공동명의를 한 상태에서
나머지가족은 분가를 하고 저혼자 이 집에서 분에넘치게 몇년째 살고있습니다.
혼자서 감당하기엔 남는 방들이 많고 정이든 유품도 이제 정리해야하고 현실적으로 집을 나가야 할 듯합니다.
Q. 집을 어떻게 돌리는게 나을까요?
(매매는 매리트가 있다는 생각에 염두해 두지 않습니다)
전세나 월세를 하고 어떻게 굴려야 할지 가장 고민입니다.
1. 전세를 둔다
1) 태평3동, 수진1동 구입(서울 타지역은 잘 몰라서 적었습니다. 곧 개발지인 수진1동과 차후 가망성있는 태평3동을 생각합니다)
2) 서울지역이 괜찮다면 어디에 투자를 함이 좋은지 의견부탁드립니다.
3) 그냥 은행 예금보험한도내 5천만원씩 여러곳 박아둔다.
4) 다른의견... (에어비앤비?
2. 월세를 둔다
월세는 모아서 집안어른 노후자금 + 월세 차후 수리비 감안 해서 모아둘 생각입니다.
추가 질문 : 월세로 돈이 들어올 경우 가족명의대로 다시 입금해주고 - 다시 가족어른 계좌로 보내드려야
차후 증여 유산상속때 문제같은게없을까요
어떤선택지가 가장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재태크나 부동산쪽 지식이 미흡해서 그나마 커뮤니티라고 잘들어오는 이곳에 이렇게 여쭤봅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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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ktamy
일단 명의정리부터 좀 하셔야.. 부부 외에는 공동명의가 장점이 전혀 없습니다. 다주택으로 가시면 세금도 좀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세 놓을때부터 매번 모든 명의인의 위임장이랑 인감증명서 챙겨가는것도 일이고(세입자 바뀔때마다 매번 해야하고), 그런 것들도 다 고려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onstellations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메모해두고 염두하고 정보를 알아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