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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예협은 돈이 되는가와 입주꾼들의 패턴에 대해서 썰하나 남겨봅니다
입예협에서 돈되는건 크게 세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주관사 기부금
법무사 기부금
회비
먼저 주관사 기부금은 박람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주관사로 부터 받는 기부금입니다.
지역마다 편차는 있겠으나 1000세대가 넘어가면 세대당 8만원 전후가 되지 싶습니다.
물건으로 받거나 돈으로 받거나 하등 법이랑 상관없으니 능력껏 돈으로 받는게 좋습니다.
기부금 많이 받으면 박람회 비싼거 아닌가요? 상관없습니다 최대한 땡겨 받으세요. 그거 덜받는다고 가격 안내려갑니다..비싸면 비싸다고 매출 안나와서 힘든건 참여업체지 저희는 상관없거든요..
법무사 기부금 이건 대놓고 계약서 명시는 못합니다 변호사법 위반이 되거든요. 이건 모르면 안챙겨줍니다.
등기수수료만 면제받았다고 잘한 계약이 아니라 이것도 마찬가지로 세대당 얼마해서 최대한 땡길수 있는만큼 땡겨서 손해볼게 없습니다. 이건 대놓고 현금못받습니다 물품 대리 결제로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회비 세대당 얼마 회비 걷어서 입예협 운영비 충당합니다. 회비입금세대 혜택을 뭘 줄지는 알아서하면되고 세대당 3만원씩만 걷어도 세대수가 많으면 꽤나 무시못할 금액이 됩니다.
이렇게 돈이 되기 때문에 신축입주꾼들이 대단지에는 항상 따라다니기 마련입니다.
입주꾼들의 패턴 몇가지 추려보자면..
입예협에서 먹고 빠진다
입예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입대위에서 큰그림을 노린다
입예협에서 먹고 그 기세를 몰아서 입대위까지 먹어치운다
다 그렇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분명 모든걸 깨끗하게 밝히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임하는분도 계실것이고
저처럼 봉사정신은 모르겠고 누군가 슈킹한다는 행위 자체가 싫어서 버티는 분도 계실겁니다
솔직히 내돈 아니라고 신경끄고 살아도 입주하는데 하등 지장 없고 내집에 뭐하나 더 생기는것도 없을겁니다
허나 엉뚱한데 안새고 잘 모아두면 적은금액이 아니기에 단지에 뭔가 큰거 하나 넣을수도 있는 금액이 될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뭐..관심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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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