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상은힘들고 일정다시잡아야죠

대응이나 하자보수 처리가 어이가없어서..

어차피 다 소송가고 돌리게 돼있음. 쟤네 다 빠꼼이라 다 알고있음

요즘 건설사 부실공사, 하자 뉴스 많이 나오니 제보하시고 대응하세요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전 작년 10월에 입주했습니다. 8월쯤에 방문일정 잡히고 3일동안 정말 꼼꼼이 체크 했습니다.

큰 사고는 없었고 자질구레한거 58개인가 잡았고 사진과 엑셀로 정리한 후 하나하나 어플로 접수했습니다.(죽는줄 알았음...)

저희집에서 제일 큰 문제는 거실조명이 3개인데 서로 삐뚤빼뚤... 에어컨실 환기구가 자동으로 작동안되고 방충망 찢어짐  작은방 화장대 거울 미부착, 거실 창문 모서리 금간 정도 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강마루 찍힘 이었습니다..

어째 입주할때까지 대충 완료되었더라구요..

한 일주일 후쯤 거실 천정 전체방송 스피꺼쪽이 이상해서 하자 신청하고 담당자가 나와서 보더니 구멍을 너무 작게 뚫어놓은 상태에서 그냥 손으로 퍽쳐서 밀어넣어 주변이 다 깨졌다고 30x30cm 천정 잘나내고 다시 붙이고 도배까지 했습니다. 깔끔하게 해주신다고 했지만 그래도 이어붙인 자국이 남아서 짜증이 많이 났지만... 저희집뿐만 아니라 많은집이 똑같다네요..에서 위안을 ㅡ,.ㅡ;;

그리고 거실 창문 모서리 금간것은 하자 보수업체분이 오시더니 무려 비슷한 색상의 크레파스를 쓱쓱칠하더니 티 안난다고 티 날때쯤 크레파스로 한번 칠해주면 된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시전......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서 한바탕하고 교체 받았습니다..

지금은 2주전에 미생물처리기 청소를 맞겼는데 기사가 청소관 물을 틀어놓고 가서 씽크대바닥이 다 젖었어요...

하자보수업체 불러서 싱크대 하판만 교체를 진행 하는데 정말 짜증나게 작업도 못하고 마감도 못하고....

와.. 내돈내고는 절대 안부를련다... 정말 기존과 동일 색상의 시트지만 찾을 수 있다면 상대하고 싶지 않은 수준이더라구요..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대판 싸우고 현재 추가 작업 기다라고 있습니다..(돈내고 하는데 이정도이니 하자보수는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자 작업하실때는 월차를 내서라도 옆에서 지켜보세요... 시공업체라 잘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개판입니다... 제일 황당했던건 톱질하면서 나온 톱밥을 보이는 곳은 대충쓸고 나머지는 바닥쪽 칸막이로 가려지는부분에 쓱 넣더라구요.. 정말 짜증나고 당황스러워서 그 자리에서 제가 진공청소기로 다 빨아냈네요..(그러면서 돈은 더럽게 비싸게 받아 먹더라구요...돈 아직 지불하지 마시라고 미생물처리기 기사님께 말했더니 이미 지불했다고.. 돈 안주면 안한다고.. 제 돈은 아니지만 더럽게 비싸게 받아쳐먹고 일은 더럽게 못하고..)

전 아직 한방 남았습니다..

시스템 에어컨 각 방마다 다 설치했는데 시운전은 해봤지만 만약에 한여름에 배수관이 잘못되어서 천정에서 물새면... 

제발 올여름 틀었을때 이상 없길...

저희집이랑 샷시 똑같고 사이드월 방문 강마루가 똑같은데요...

시청에서 준공검사 나왔을때 이정도면 정말 잘 지어진거다.. 하자가 거의 없다고...

두산이 생각보다 잘 짓는다고 했다더라구요..

저잘한 하자는 엄청 많더라고요..ㅜ

저희 아파트는 정수기냉장고 배관위치를 

건설사에서 반대로 표기해서 멀쩡한 벽 뚫더군요

입주후까지 하자보수도 계속 올텐데 화이팅하세요

하자로 먼가 고장나거나 한거 아니면 보상은 없더라구요

문제는 하자보수가 더 개판치는경우가 많아요

자잘한 하자 보수 신청했는데 보수하고난게 더 개판되서

자잘한거 하자보수 신청안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