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쪽으로 신혼집 구하려는 부린이입니다25
- 서성이는사람
- 등록일 2022-01-27 15:07
- 조회수 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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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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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형님,가능하면 돈써서 송도 또는 옆동네 부천 가야합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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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서울 방면 공항철도면 검암 나쁘지 않습니다
검단신도시 들어오면 계양에서 많이 탈텐데 검암에서 앉아서 가면 꿀이죠 9호선 직결도 뭐 진행한다곤하는데 모르겠네요
검암 역세권 공공개발 들어가면 상권도 지금보다 커질겁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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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개미지옥~
해당지역에서 6년쯤 살았던 사람입니다. 작년에 타도시로 이사하였으며, 솔직한 느낌 말씀드립니다.
완정 기준입니다.
지하철 : 인천2호선 가깝고, 공항철도 가까움. 그러나 공항철도까지 가는데 환승해야 하는것과 공항철도 출퇴근시 사람 엄청 많음
강남접근: 9802등의 광역버스 이용시, 강남거쳐 양재까지 편함. 그러나 완정역쯤이 마지노선이고 원당 넘어가면서 사람 많이 타서 아침에 앉아기가 힘들수도 있음. 올때는 시간 맞춰서 타야 하는 불편함과 자리 선점으로 뱅뱅사거리쯤에서 타야 앉아서 귀가 가능 김포에서 죽어라 막히는데, 출퇴근 시간 비교적 탄력적이면 수월함. 4시 퇴근하여서 논현근처에서 출발하면 자차 40분도 안걸림
상권 : 완정역 상권작으나 있을꺼 다 있음. 이마트, 롯데마트등과 작은 익스프레스급 상가 많음.
소음 : 완정역 4거리 차량 이동은 많으나 조용함.
공기 : 좋지 않으며, 화물차 및 쓰레기차량등 많이 지나다님(수도권매립지때문에)
교통 : 일산, 서울 강북권 가기에는 외곽순환이용 한강넘어가는 구간만 잠시 막히고 노원까지 안막힘. 이후 별내까지 적당하게 막혀서 강북권 넘어가기에는 빠름. 연천, 철원, 파주, 포천방면으로는 전혀 막히지 않아서 북쪽으로 여행가기에는 수월하나, 강원도 한번 다녀올라면 남들보다 1~2시간은 더 잡아야 하고(계양에서 부천방면 오지게 막힘. 상하행 둘다) 양평, 가평등 올림픽대로 타고 강동구 방향, 양양쪽 타려면 남들보다 무조건 1시간 30분 먼저 움직여야 함. 안그러면 하남가서 헬을 맞이함. 인천 구도심에 비하면 도로도 시원시원하고 갑자기 1차선 사라지는 경우 없음.(부평은 1차선 갑자기 사라짐ㅡㅡ;;)
쇼핑 : 김포공항 자차로 30분컷(김포공항 롯데 없어지는거로 알고 있음), 김포현대아울렛 자차로 15분컷. 검단신도시쪽 롯데몰 크게 생긴다 하는데 그거 보면 되고. 청라도 차로 가깝고, 송도는 청라쪽 지하차도 이용해서 가면 금방 도착함. 파주아울렛도 비교적 가깝고 일산대교 이용하여 일산 쇼핑할곳 많음. 말이 인천이지 걸어서 김포 가능할정도로 맞닿은곳이라 김포 한강신도시 인프라 이용하여 쇼핑 및 외식할곳 많음
여행: 위에서 말한대로 북쪽 여행하기 좋고, 강화도 가서 커피한잔 하고 오는데 후딱임. 평일 자차로 초지대교 기준 편도 30분 걸림. 강원도쪽은 큰맘 먹고 가야 하는거 빼고는 괜찮음. 바다도 가깝고, 아라뱃길도 가까워서 인프라는 좋음.(차가 있어야 편함). 갈곳도 많고 할것도 많고. 재밌는 6년이였음. 공항도 가까워서 신혼때 싼 동남아 여행 자주 가는데 아주 좋은 조건임.
교육 : 신혼이라 패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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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이는사람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ㅠㅠ 완정쪽 스위첸이나 힐스테이트도 보고있었는데 ㅜㅠ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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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실
검단신도시 입주장 아파트 싼걸로다가 하나 잡으세요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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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힘은부정의힘보다강하다
서울 출퇴근이면 계산 택지지구도 괜찮습니다. 인천2호선도 가까운데 삼화고속이라고 광역버스 타면 시청쪽이나 강남쪽 앉아서 가능합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좀 막히긴 합니다만.. 한숨 자고 가면 됩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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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이는사람
제가 공덕쪽에 직장이있어서 공철라인으로 보는중이라
고민이 되네요..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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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힘은부정의힘보다강하다
공철라인도 작전역이나 임학역에서 서너 정거장 가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니고.. 아마 공덕도 2500번인가 다니던거 같아요.. 버스노선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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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토박이로써..(현재는 인천 살고 있지않습니다.)
공덕역 근처가 직장이시면 직장 편하게 다니는건 무조건 검암역세권 입니다(서해그랑블 같은)
실질적으로 공항철도 역세권 청라-검암-계양 중에서 그나마 진짜 역세권으로 불릴수있는 곳이 있는 아파트는 검암역밖에 없습니다.\
2호선라인이야 갈아타야하니 갈아타는거 치자면 선택지가 엄청 많을테고요(인천 1호선라인도 있을테고 다른지역도 있을겁니다) (사담으로 2호선에서 공철 갈아타는 거리가 꽤깁니다.)
그리고 예전에 검단신도시가 미분양 무덤이었던 것은 검단의 이미지 때문입니다 커다란 덤프트럭 많이다니고 매립지, 그리고 공기 좋지 않은(유명한 사월마을-독정역 근처이죠)
그나마 이런이미지 조금이나마 벗어날수 있는곳은 아라뱃길 아래쪽입니다.
어째든 이건 사설이고 마트나 이런것들을 봤을때는 청라 계양(인천토박이로써 계양은 계양역쪽이 아닙니다만) 완정등이 좋겠지만 출퇴근만 봤을때는 무조건 검암 추천드립니다.
호재로는 9호선 직결만되도 검암역세권은 진짜 다시 평가 받을겁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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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상권이 너무 작다는 거
출퇴근 참고하실만한 건..
공철 출근 피크타임에 계양에서 타려면 열차 한두대 보내야 된다고 들었어요 (저는 출근이 늦어서 안겪어봄)검암역 인천 2호선이랑 공항철도 환승이 좀 길어요
검암발 열차 있어서 시간 맞춰타면 앉아갈 수 있어요
@서성이는사람
검암 플라시아 라고 사업 진행되고있는데
터미널 들어오면 커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