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20~21년에 본청약으로 나왔으면 그래도 대다수가 납득하는 분양가였을텐데 

지금같은 하락장에 주변시세보다 더 비싼 사전청약이라... 아무리봐도 별로네요. 

기다리셨던 분들은 많이 실망했으리라 봅니다. 

올리셨던 매교푸르지오처럼 좋은 가격이다! 라고 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네요. 

@현짱이 

본문에 적은 것처럼 분양가가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물가상승 때문인지 이제는 로또분양은 거의 안보이네요.

문제는...

정부에서 주도하는 지구단위 사업 + '사전청약'인데 가격이 저러면 저게 하방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죠...

@현짱이 

원자재인플레는 잦아들수있어도

인건비랑 택지비는 떨어지기 힘드니

현재분양가에서 언저리에서 향후

분양가가 형성되지 않을까합니다..

최근의 로또청약이 비정상이었지

원래 청약이란게 주변시세대비 

가격메리트가 긴가민가한 

수준이 대부분이어서..

@토왕성폭포 

말씀하신대로 원자재, 인건비, 토지비등 인플레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지금 저 가격이 '뉴노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솔직히 깨놓고 말해서 사전청약은 저렴한 가격 생각하고 기다리는 거 아니었나요??

저렇게 나와버리면 기다린 사람들 실망스러울 수도 있죠...;;;

@토왕성폭포 로또청약 바라는게 아니라 애초에 공공택지에 사전청약을 하는 이유가 주변시세 60~80% 저렴하게 분양기회를 주기 위해 하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60%는 힘들지만 80% 언저리 시세로 보통 사전청약 공고 내죠.

사전청약이라는 정책목적이 대놓고 그래요. 

저렇게 할거면 그냥 사전청약을 하지 말아야죠.

기다리던 사람들이 얼마나 허무할까요.

@현짱이 

정부말믿고 

기다리던사람들은 화날만 하네요..

@욱쨩 그렇죠. 사실상 시세는 지들이 올리고 있는 겁니다.

다주택자가 괜찮다는 

물건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

문제는 본인이 볼줄모르니 

자꾸만 삐딱하게 받아들이는거죠

@토왕성폭포 

부포에서 (일부) ㅄ들이 저를 떡상러를 만들어줘서요...

반복하지만 저 떡상러 아니고 곧 장기하락 올꺼라고 6개월전?부터 이야기 했어요~~

반등 한번 치고 갈거라 이야기 했는데 반등을 안주네요.

수원은 팔달만 12,000세대 입주 폭탄이라 그 근방을 아주 초토화 시켜버리네요.

+ 수원과 연동되는 동탄포함 화성물량...

여튼 각자 알아서 잘 판단해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정치인과 국민들이 임대주택소리만 해도 마치 본인들이 정의로운줄 아는

임대성애자라서 그덕에 그 똥을 국민들이 겪고 있죠

앞으로도 LH가 분양가를 방어해줄거 같아서 든든합니다

@scancopy 

곧 머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택지라고 해도 뒤로 갈수록 분양가를 야금야금 올리더군요..

8년뒤엔 들어오겠네요..

근데 그쯤이면 도시가 늙어져서;;

@unordered_set 

사실 저는 10년 이상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