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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2-02-12 11:26:4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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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염
저도 논현1동에서 한 20년, 압구정에서 한 10년 살았습니다. 어렸을땐 친인척들도 친구도 근처에 많이 살았었는데 한명 한명 떠나서 교회 지인말곤 이젠 거의 전멸수준이네요. 1/3 정도는 분당,일산으로 1/3 정도는 이민 갔네요
지금은 저도 강북으로 넘어왔지만 어렸을때 생각함 살기에 예전만 못한것 같습니다. 강남한복판에 예전 처럼 단독 주택 짓고 살 재력도 없고(결국 그러기엔 돈이 없 ㅠ) 케나다로 넘어갈까 고민중...
친가, 외가 모두 625 이전부터 한분한분 미국, 케나다, 영국, 독일로 이민가셔서 가족 해체 수준인게 젤 크네요. 피붙이(동생) 찾아 저도 떠날까 싶습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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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디가 구운몽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