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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 남긴적 있는데
아파트 2년전 아파트 누수가 시작되어 최근 6월 1일에 드디어 고쳤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주인이라고 주장하던 윗층은 주인이 아니었고 세입자 ............. ㅎ
쨋든 잘 되서 고치긴 고쳤는데 그 뒤가 또 말썽이네요 ㅠㅠㅠ
2년전부터 누수되고 마르기를 반복
천장, 벽지, 걸레받이, 마루까지 곰팡이와 들뜸현상이 지속되는데
새롭게 나타난 주인은 보상은 70만원까지밖에 해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기가 최근에 인테리어를 진행해서 물어봤더니 벽지, 장판은 7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저희쪽에서 알아본 견적에 의하면 최소 200이상이더라구요 ...
그래서 윗층주인분에게 저희가 알아본결과는 그렇게 되지않을거같다
직접 견적받아보시라고 했더니
그건 또 싫데여 ..............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는데 견적도 저희한테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새집을 원하는게 아니라 원상복구를 원할뿐인데 ... 답답합니다
저희가 견적서를 윗층주인에게 보여주고 윗층에서 거부하면
제가할수 있는건 뭘까요 .............
내용증명서 보내고 소송을 시작하면 될까요? ㅠㅠㅠ
윗층에서는 자꾸 대법원판례라면서 100%보상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제가 이리저리 찾아봤을때는 소송시작하면 시간이 걸릴뿐 보상받을수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걸까요? ㅠㅠ
누수겪어보시거나 잘아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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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윗집에서 일상배상책임보험(일배책)가입했으면 그걸로 보상하면 보험처리될텐데 왜저러나 모르겟네요....
추가로 오늘 저희는 몰드* 이라는 누수관련 업체에서 검사하고 가셨어요 (누수피해 보고서 작성해주시고 관련해서 윗집에서 보험사있을경우 보험사랑도 협의해서 공사진행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비슷한 경험으로 엄청 힘들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