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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청약 때 위장전입해서 당첨된 거 엄청 잘 잡습니다. 걸리면 당첨취소만 되는 게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받으니까 위장전입할 생각은 마세요.
전입신고 하신다는 걸 보니 위장전입 하실 것 같지는 않은데 아래 문장 때문에 위장전입하는 게 예전 트렌드라서 먼저 써 둡니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경기도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는 경우가 이런저런 경우가 있습니다만, 여러 모로 서울 거주자가 유리하긴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렇다고 위장전입은 하지 마시고요.
주택청약에 대한 일반론으로 돌아와서, 3자녀나 장애인 등 특별히 유리한 경우가 아니라면 청약 기다리는 건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i) 청약에 먹을 게 많으면, 어차피 당첨 안되고, ii) 당첨될 때쯤 되면(바로 지금입니다....) 그냥 매수하는 거랑 분양가랑 별 차이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기다린 보람이 없고 그 기간동안 가격 변동 위험만 테이크하는 거죠.
이와는 별도로 청약통장 유지로 인하여 수반되는 불이익이 거의 없으므로 청약 통장은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주택 매수 이후에도) 간혹 청약통장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밤에 잠이 안 오고 밥이 소화가 안 된다...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해지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집은 그냥 매수하시고요.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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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sHam
유지가 낫죠 사람일 모릅니다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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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어찌될지 모르니 통장은 두분 다 유지하시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