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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하려고 영끌 대출 받아놨다가, 덜컥 청약에 당첨되어서 남는 돈이 1.5억 정도입니다.
어차피 대출이긴 하지만 싼 이율로 빌린것 갚기보다 갭투자로 한채 급매를 잡을까 합니다.
제가 경기 북부권에서 생활해서 주로 이쪽을 임장했는데요. 일산, 파주,인천 쪽을 한 번 훑어봤는데 이 중에서 어디가 괜찮을까요?
아니면 남부쪽이라도 1.5억 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파주 동패동 한울마을 2단지 29평 - GTX 운정역에서 가장 가까운 운정 아이파크 바로 옆단지 구축
2. 일산 후곡마을 13단지 23평 - 1기신도시 특별법 이슈
3. 일산 백송마을 6단지 23평 - 1기신도시 특별법 이슈
4. 일산 백마마을 3단지 17평 -- 1기신도시 특별법 이슈
5. 파주 목동동 삼부르네상스 5단지 - 3호선 운정 연장 이슈
6. 인천 계산동 계산주공 22평 - 재건축 이슈
추천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GTX D 계양 환승에 3기신도시에
수도권 서부에 일자리 계속 퍼줄려고 하니
좋아보이지만 6번은 오래 걸릴 거에요.
거기 원주민들 추가분담금 낼 형편인 사람 없어요.
소형이 많은데 원주민 모두 나가고
투자자가 100% 확실한 임차인 거주비율 70% 정도
되어야 사업 진행 될 겁니다.
일산과 인천의 용적률 낮은 아파트가 왜 싸냐면
빈땅이 많아요. 저층 썩빌들도 너무나 많구요.
인천 재개발들 보면 단독이 절반 빌라가 절반 정도에서
재개발 들어갑니다.
인천, 고양 부동산은 진짜 고수분들이
타이밍을 잡아 먹는 것 같아요.
수도권 타지역 대비 상대적 저평가
즉 수도권 전체 부동산 평균매매가 추이에 대한 이격도가
벌어지고나서 대세상승기 후기에
마지막에 오르거든요.
주식쟁이가 하는 이평선과 비슷한
개념을 부동산에 대입할 때
도움이 되는 지역들 같아요.
저야 부린이니 늘 공부가 부족해서
부포에서 이래저래 공부하려고 노력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