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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각지에 매매 2억짜리 100세대 정도되는 16평(전용11평)짜리 주상복합이 있습니다.
지하철로 40분 정도면 강남, 광화문 갑니다.
용적률 800%, 건폐율 60%
자주식 지하주차장 아주 널널 하고 1대 무료
관리비 10만원 초반
지하철 걸어서 2분
20년
1.5룸
매매물건 현재 2개 있고 잘 나갑니다.
전세, 월세 매물 현재 전혀 없고 나오면 금방 나갑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가격이 안오릅니다.
최근들어 주변에 오피스텔, 아파텔 동시다발적으로 들어서서 더 안오르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늦은 기회인데도 아직 몇년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매수를 해볼까 합니다.
월세는 아무리 계산해도 너무 아깝습니다.
전세 들어가자니 자금이 필요할때 현금으로 돌리기도 힘들고
자가는 필요시 담보대출도 가능하고 해당 물건은 저렴해서 세금이나 취득세나 기타등등 큰 부담도 안되고요.
이런것들도 2억짜리 주상복합을 매수 하려는 이유 입니다.
투자목적이 아니라 안올라도 상관없지만 큰 손해만 안보면 되고 여기살면서 남는 돈으로 재테크를 할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런 물건은 사면 안되는걸까요?
제가 더 알아봐야 하거나 너무 모르고 있는게 있을까요?
그리고 주상복합 수십년되서 1:1 재건축 이나 인테리어를 할때 분담금을 많이 줘야 할까요?
한번도 매매를 해본적이 없고 떠돌이 생활도 힘들어 어디든 정착하고 싶네요. | 
등록안내
1.5룸인데 세대당 1대 자주식이라고요? 기계식이 섞여있거나 세대당 주차 1대가 안나올거에요
세대가 작으면 법적으로 세대수보다 주차대수가 적어도 되구요.
주차장이 널널하다는건 미분양이라 입주를 안해서 차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딱봐도 역세권 나홀로 도생 같은데요.
거주비를 최소화하고 남는돈으로 재태크한다면 좋지만. 혹시 재태크 방법중에 부동산도 포함되어있다면
대한민국은 세금 구조상 2주택자 이상은 "사회악"으로 치부하는 나라이니
무주택이시면 괜히 도생같은거 매수하셔서 1주택자 낙인 받지 마세요
도생 매수하는 순간 추가주택 매수는 취득세 리스크 감수해야 됩니다.
청약 생애최초 조건도 날라가구요.
그정도의 주거대체재라면 오피스텔이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으니 그쪽을 알아보세요.
대출은 오피가 더 잘나옵니다.
그리고 2억대로 주택을 매수한다면 재개발추진지역같은데 빌라를 매수하시는것도 좋고요.
초기재개발이면 서울안에도 2억대+주담대로 접근할만한 곳이 아직 있습니다.
주차는 세대당 0.7대이며 자주식 지하6층까지 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오피스텔은 3룸인데 자주식 지하5층까지 있지만 최대 3층까지만 내려가도 충분했습니다.
나홀로는 맞고 도생은 아닙니다. 오피스텔하고 주상복합 같이있고 20년되서 미입주는 없습니다.
알아보니 2주택 취득세 어마어마 하네요.
오피 취득세, 관리비 비싸고 빌라는 주차가 최악이고...
그래도 나중 생각하면 오피가 좋을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