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부동산 신탁등기 전세로 계약할때 체크할 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신탁 등기와 전세 사기 위험성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5천 아끼려다 2.5억 날림

계약금도 신탁원부 내용보고 입금해야 합니다.. (집 계약자가 아님)

이래저래 알아보면.. 동의 해줄거 같지만.. 잘 안해줍니다..

잔금시 신탁말소(법무사 끼고 처리해야함)

결국에는 글쓴이 전세금으로 매매대금 치르는거라서

다음 세입자 못들어오면 전세금 못 받아요

(요즘 처럼 부동산 하락기에 전세가 내려가면 돈 못맞춰서 못준다는거고)

수분양자 계약서도 확인, 신분증도 확인하세요

수분양자가 돈 없으면 흔히 말하는 깡통전세 되는거에요

lh전세안심대출 로 진행하시구요

임대인 명의로 신용에 문제 있으면 대출진행이 아예 안됨

결과적으로 잘 계약했습니다. 

이게 보니까 신축 아파트/오피스텔의 경우에 분양을 받은 당첨자는 보통 총 3번에 (계약금,중도금,잔금) 걸쳐서 돈을 납입하게 되는데, 건물은 이미 다 지어진 상태에서 잔금을 치루지 않은 상태라면 등기부등본 상에 보존등기 상태로 신탁회사가 올라가 있는거더라구요.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하자면 시공사에서 수많은 분양자들에 대해 일일이 돈을 받고, 집을 내어주고 하는 등 관리를 할 수 없으니 대신하여 관리를 맡기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가지의 신탁 종류 중 관리신탁인거구요.

(이건 해당 물건의 신탁원부를 떼어보면 기재되어 있습니다. 담보신탁인지, 관리신탁인지)

하지만 당연히 그 집의 소유자는 신탁회사이기 때문에

(집주인은 수분양자라고 표현함)

잔금을 치루면서 등기말소, 소유권이전 등 특약도 걸어야 하고,  대출상품에 따라 준비해야하는 서류도 늘어나고 하는거 같은데 아무튼간에 되긴 됐습니다.... 

집주인 분이 융자없이 잔금만 남아 있는 상태였어서 잔금일날 제 전세대출금으로 잔금처리해서 소유권이전하는 조건 걸고 하니까 은행에서도 보증보험에서도 승인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머리에 털나고 이런거 처음 찾아봐서 몇날며칠 굉장히 머리 아팠는데 다행히 사기 안당하고 잘 계약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전세계약 하면서 느낀점은 부동산 중개사는 아무 도움이 안된다 정도..?? 4명정도 연락 주고 받았는데 제가 몰라서 뭐 물어보고 고민하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사람은 없고 자기 믿고 하라고 합니다 ㅋㅋㅋ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본인이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중개수수료는 MAX로 받아쳐먹어요 ㅋㅋ 대단들 합니다 우리나라 공인중개사 분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