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에 대한 개인적 생각64
- 등록일 2025-06-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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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22]나이스가이^-^v
지금은 가진자의 영역
무리하면 인생 골로가는 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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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127
우리에게는 그동안 오랫동안 해먹어왔던 ..
건설사 은행 언론 정부기관 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락을 두고 보지 못합니다. 진짜 안되면 세금을 쏟아 부어서라도 지킬겁니다.
시장원리에 따라 하락 상승하도록 두지 않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항상 상승쪽으로 정책을 수행해왔습니다.
두고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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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
건설사는 신도시같은 신규택지를 좋아합니다. 저런 망해가는 구시가지가 다 무슨 소용인가요. 은행은 정부에서 한도 정해준대로 대출을 조으고 풀 뿐입니다. 정부에서 기업체에 대출내줘라고 요구하지만 들은체도 안하고 정부한도 맥시멈으로 개인대출에 진심입니다. 하락하면 하락하는대로 우선순위로 채권자 권리 쓰면 되는 겁니다. 정부기관도 어짜피 세금 놀음이라 하락을 두고 보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도 허그는 엄청난 손실중인데 그것에 대해서도 사실 눈도 껌벅 안해요. 정부 차원에서 기금이나 해외펀드 등에 부동산 지수가 반영되는 게 있긴 하지만 그것도 뭐 세금으로 커버가 가능하긴 해요. 문제는 경기하락이고 정부에선 상승 하락 둘 다 반갑지는 않겠죠. 선거를 치뤄야하는 입장에선 폭등이 싫을거에요. 또 건설경기 측면에선 보합이 좋은거에요. 상승쪽을 굳이 정책을 하지는 않아요. 물가상승에 맞춘 자연스런 약간의 상승이 최선이겠죠. 다만 원문 글쓴이의 의견처럼 디플레이션 될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일본이냐 베네수엘라냐 중에서 어느 정도 수렴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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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대마왕
10년뒤 일, 20년뒤 일, 50년뒤 일, 100년뒤 일.. 다 구분해야죠 ㅎㅎ
주택 수명은 인간 수명보다도 훨씬 작죠. 고작 50년이고, 그 이상은 인테리어비 수천/수억 써야 합니다. 그러니 100년뒤는 신경쓸 필요도 없죠. 주택 안팔리면 안/못 짓는거니까 인구감소와 주택감소가 동시에 일어나요.
작금의 문제는 역대 정권의 어설픈 지방개발로 지방을 초토화 시켜버린게 문제죠. 일본처럼 기존 인프라 갖춘 거점 기준으로 빵빵하게 개발해야 지방 거점에 몰려사는건데.. 우리나라는 제2도시 부산과 교통의 요지인 대전이 이미 크게 성장해 있는데 이걸 무시하고.. 뭔 세종이니 근처 줘도 안 갖을 지역에 혁신도시랍시고 개발해서, 가뜩이나 부족한 지방 인프라 집중을 못시켰죠. 그 덕분에 잘하면 살릴 수 있었던 부산, 대전까지도 도매금으로 가치하락해버린게 문제인겁니다.
이제라도 혁신도시와 세종시 박살내서 부산과 대전에 집중시키고, 대구, 광주 정도 살려놓는게 상책인겁니다. 지방도 인프라 집중화 시켜서 없는게 없다, 살기좋다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사람이 몰려가죠. 지금은 지방이 아주 개판됐어요 ㅋㅋ 침몰하기 전에 빨리 서울/수도권으로 가야 한다는 패배의식이 생겨버린겁니다.
인구감소가 기정사실이라고요? 그걸 누가 몰라요 ㅎㅎ 그러나 30년간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더 심할 것이고, 또 지방 유지들이 다 팔고 서울에 집 사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지방대탈출 현상이 30년을 이끌고 갈 것이고, 박살난 신축공급숫자 때문에 멸실주택은 계속 증가.. 약 5년간 집값 상승을 막을 방법은 없죠. 대출규제 등 정책으로 상승을 최소화할 수는 있어도. 근데 돈은 계속 푼다고 하지, 인건비는 계속 늘지.. 물가상승 뭘로 막습니까? 내 월급 오르고, 동네 국밥가격이 2배가 되어가는데, 건축비는 오르면 안된다는 것도 아니고 ㅋㅋ 아니 건설사도 돈이 되어야 집을 지을거 아뇨.. 지금은 원가가 너무 올라서 지어도 분양이 안되요 ㅎㅎ 그래서 안짓는겁니다.
정리해보면, 지금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헌법 문구를 잘못 이해해서 지방을 살리자는 둥 헛소리 하는 애들이 있는데.. 지방을 살려보자는게 시골 벽지까지 다 살릴 순 없어요. 말 그대로 인구가 줄 잖소? 그렇게 외치는 사람들에게 지방가라고 하면 '내가 왜 산골짜기로 가야하냐?'라고 반문함.. 어안이 벙벙한 능지죠. 아래 3가지 순서로 빠르게 진행해야 그나마 서울집중화를 막습니다. 1) 서울-부산-대전 중심으로 인프라 몰빵시키고 2) 대구, 광주 정도만 지역 거점으로 살려두고 3) 실패한 지역인 세종시 및 지역혁신도시는 모조리 없애고 그 인프라를 부산과 대전에 집중시켜야 함
세종시는 그냥 상징적 의미인 '행정수도'로 둡시다. 미국사람들도 워싱턴DC 어딘지 모름 ㅋㅋ 행정수도가 의미가 있나? 여기서 세종시 천도론 외치는 정신병자 투기꾼들이나 세종시아파트 영끌 물려서 피토하는 중 ㅎ 문통이 괜히 반도체클러스터를 용인에 유지한게 아닙니다. 구미에 그걸 준다고? 다 같이 죽는거지. 이재명대통령이 괜히 세종시에서 알짜 해수부를 괜히 부산에 준다는게 아님. 진짜 똑똑한 것임 이재명대통령이 괜히 세종시에서 기후에너지부 분리신설해서 전남으로 보낸다는게 아님. 똑똑한 것임. 노통때 세종시와 지금 세종시는 다릅니다. 지금은 세종시가 적폐에요. 다 망하는 길임. 그냥 '행정수도'라고 불러만 줍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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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대마왕
님이 솔선수범해서 깡촌으로 가시면 해결 됩니다. 근데 싫으시잖아요.. 자기도 불편한데 싫으면서 도시로 모여드는 것은 비난하시면 어쩌라고. 현실을 보라는 것 뿐입니다. 세상을 감정적으로 보지 마세요. 사람들은 불편한 것 다 싫어해요. 즉 지방 조차도 선택과 집중으로 인프라 때려 박아서 제2도시 부산과 남한의 중심인 대전을 서울만큼 멋지고 재밌게 만들어야 합니다. 넓게 뿌리는 순간 이도저도 아니죠.
물론.. 결론은 정해져 있긴 합니다 ㅎㅎ 부산과 대전에 누가 그렇게 인프라 몰아주겠어요. 어짜피 포퓰리즘 식으로 적당히 뿌리면서 다 같이 망할겁니다. 결국 서울과 1기신도시만 살아남겠죠. 한 100년뒤에는 서울만 남을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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