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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 봅니다.
직장은 신용산 쪽이고,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개인 가용 자산은 1억 5천~2억(현금)+대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와는 결혼한지 3년 되었고, 자식은 없습니다. 거주지는 서울일 필요는 없으나 출퇴근이 너무 어렵지만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해외에 거주중이라, 부동산 알아보는데에 제약이 좀 있고, 실정도 사실 잘 모르구요. 내년 1월부터 한국에서 일 할 예정이고 쭈욱 정착 예정입니다. 우선, 도시형 생활주택 투룸 기준으로 여러 군데 알아보는 중인데요. 이곳에 우선 정착해서 자산 증식 후 궁극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받거나 여러 기회를 잡아보려 단순하게 생각 중입니다. 부동산 공부는 깊게는 아니지만 용어나 거시적 상황 등 기초부터 공부 중입니다.
가급적 달에 나가는 지출을 줄이고자 하며, 처음엔 월세로 생각했으나,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금리가 높더라도 아무래도 전세가 나을 듯 하네요. 추천해 주실만한 지역 및 주거형태에 대해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조금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고, 한국에는 올 해 9월-10월 경 한 번 들어갈 때에 계약하고자 합니다. 여러모로 첫 action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단순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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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승천
전세 최대금액 대출포함 4억 잡으시고,
4호선 타고 출퇴근 하실 생각이시라면
평촌역, 범계역 인근 20평형대 소형아파트 전세 보시거나,
서울은 창동역이나 노원역, 좀더 멀리 상계역쪽도 괜찮겠네요.
평형대를 넓고 쾌적하게 살고싶으시면
전세금을 5억대까지 잡고 알아보시면 두루두루 좋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