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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제 상황을 요약해드리자면
22년 1월 재계약 (전세2년연장 최초계약은 20년1월)
집주인이 기존 전세보증금인 2억1000만원보다 1000만원 인상요구
2억1000만원은 HUG전세보증보험에 가입되어있음
은행에서 버팀목전세대출기한 연장하며 HUG보증보험도 변경하려했으나
은행에서 대출기한을 연장해주는대신 HUG보증보험에 재계약시 오른 전세금1000만원에대한 보증보험은
못들어준다고함
1000만원은 현금으로 이체후 영수받고
HUG보증보험은 2억1000만원에대한 보증보험만 가입되어있음
대출1억9천+현금3천 = 총2억2천의 전세보증금의 집에서 살고있음
22년 1월에 재계약 후 확정일자도 다시 받았습니다
재계약할때는 근저당이나 압류걸린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등기부등본 깨끗했습니다
어제(23년1월16일) 등기부등본을떼보니
22년 9월 HUG에 가압류가 걸려있고
22년 11월 강서구청에 압류가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집주인은 전화를 받지않고 있는상태고
저희는 내년1월까지(24년1월) 전세기간이 1년정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상황에서 저희가 저희 보증금을 최대한 빠르게 돌려받고 이사를 갈 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보증보험에 가입되어있으면 걱정할필요없다는 이야기들이 다수인데
인상된 전세보증금 1천만원은 돌려받을 수 있는건지
이런상황에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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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2. 집주인에게 계약해지 통보(문자, 내용증명, 통화시도 등 증빙 마련) 하고 계속 살기
3. 다른 압류권자가 경매진행해서 낙찰될때까지 살기
4. 천만원 포기하고(어차피 따로 민사로 진행하는수밖에 없음) 다른집으로 이사가고 보험금 청구
5. 남은 계약기간 동안 원만히 해결되길 기도하기
2번은 지금이라도 하세요. 어차피 3개월뒤 효력발생인데 집주인 연락안되고 보증금 못돌려받을거 뻔하니 보내놓고 계속 살면됨.
4번은 다른데 이사할 돈이 지금 있어야함. 보험청구해도 보증금 나오는데 몇달 걸림. 그리고 임차권 등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