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제외한 나머지는 재건축보다 빈땅에 새로 올리는게 쌈.

그러면 구시가지는 어떻게 될까요?

50년 넘은 지방 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도 지방은 빈집넘쳤는데 소화할 인구가 없죠

서울이랑 다릅니다

알아서들 생존위해 몰려들수밖에 없을테니

문제는 70%를 차지하는 중산층입니다.

중산층이 월급 400받아서 애 키우며

분양가 12억짜리 서울은 꿈도 못꾸고 경기도 구석 이천에 비 역세권 분양가 6억짜리 아파트를 살까요? 미쳤습니까?

40대부터 은퇴 걱정해야하는데요.(80살까지 할 수 있는 월120짜리 복지 일자리로는 이자도 못냅니다.)

집값이 하락하지 않으면 중산층 소멸이 가속화됩니다. 나라가 끝장나는겁니다. 

슬프게도 확정된 미래입니다. 어짜피 끝장난거, 우리 자식들을 위해 소멸되는 시기라도 늦춰야죠.

남부럽지 않은 의사 변호사, 정치인, 전문직들 외롭게 홀로살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다 유학 보내는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맞는 말씀입니다만

인구구조가 생각보다 아주 급격하게 변해갑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10년에 500만씩 줄어들어

30년 후 2055년 되면 생산가능인구가 3770만명에서 1900만명 수준으로 딱 반토막 납니다

35년 후 2060년 되면 이 인구가 무려 56% 감소,  2100만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총인구 변화 예측은 다음과 같습니다

10년 후 2035년 총인구 200만감소 (수도권 50만 감소, 지방 150만 감소)

20년 후 2045년 총인구 600만감소 (수도권 200만 감소, 지방 400만 감소)

30년 후 2055년 총인구 1100만감소 (수도권 400만 감소, 지방 700만 감소)

40년 후 2065년 총인구 1800만 감소 (수도권 700만 감소, 지방 1100만 감소)

30년 후 수도권 400만 감소는 고양 성남 수원 용인 모두 텅텅비는 숫자 입니다

40년 후 수도권 700만 감소는 여기에 인천 하나 또다시 텅텅비는 숫자이지요

인구 수백만씩 증가하여 집을 지어도 지어도 부족하던 시기하고

인구 수백만씩 줄어들어 빈집이 발생하는 시기하고 상황이 동일하진 않겠죠

그리고 지금 신축도 30년 후에는 30년차 구축됩니다

인구 반토막 나면서 몰려드는 사람 없이 비어만 가는데 이들 구축은 감가되지 않을까요?

중국의 제조업 성장으로 중국에 털리고 선진기술은 미국 일본에 자리 내주는 그런 시나리오가 가장 무서운거죠. 

인구론 만큼이나 국제정세 변화 대응 중요한 시기죠

전혀 다른 예를 드시는데....

인구가 줄어드는 것과 자동차, 핸드폰을 계속 찍어내는 것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데 자동차 핸드폰 소비가 줄지 않았다면 말씀하시는 내용을 설명하는 사례가 되겠죠.

인구가 줄어 들어도 자동차, 핸드폰 처럼 집도 새걸 계속 사고 싶어하니 수요가 유지될거다...라는 말씀을 허

하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이는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서울 부산 의 인구가 .. 줄어들고 있어요 ....    집값은 ???? 

인구가 줄어들수록... 더욱 고밀도화 하는것이 인프라적으로 효율적인지라..  서울, 수도권 교통망이 잘된곳은 살아 남을듯 싶네요. 

망한다 망한다 말씀하시는 분들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저는 서울 강남3구와 수도권 초역세권은 안 망한다고 보고 있어서 다주택자 포지션 + 미국 ETF 보유하고 있거든요. 

한국 망한다고 미래를 예측하시는 분들의 자산 구성도 궁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