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팩트 ㅋㅋ "니말이"는 오타겠죠?

@썩은사과 제도가 아니라 그냥 관습적 사금융임

찾아보면 바로 나올텐데요? 

전세가 진짜 우리나라 고유의 제도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버블티 찾아보니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국가는 볼리비아(1인당 GDP 3300$)정도밖에 없다고 나오네요.

계약 건수가 아니라 계약 비율이 우리나라의 전세 10%에도 못미칠정도로 굉장히 작은 규모라고..

@버블티 거의 유일무이한 국가죠 

즉 자기돈 소액으로 집값 상승분 전부를 먹는 갭투자라는 자체가 전세 제도가 있기에 쉽게 가능한, 반대로 전세입자는 집값 70%를 냈는데 집값 상승분은 한푼도 못가져가는 이상한 제도

돈 한푼 없이 수백채씩 사는 빌라왕? 그런 사기가 가능한게 전세제도 때문. 전세제도가 없어지면 갭투자도 거의 사라질거예요. 참고로 전세는 집값상승이 전제되야만 존재 가능한 제도죠. 실거주가 필요해서도 아니고 월세도 못받는데 전세 끼고 사는 이유가 오직 집값이 오를거다. 집값 차익을 챙기면 된다. 라는 전제로 사는거라서요

@킨더가튼 

이란 모로코 도 있고 비슷 한 제도는 많죠

집주인들 좋으라고죠. 미국 월세보면 월급의

70프로육박하더라구요.

@쉘러문 그냥 웃고 갑니다 전세가 공짜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한팩트 

전세 덕분에 주거부담이 덜한건 사실이고 전세가 없어지면 결국 다른 나라정도로 월세가 올라가는 구조가 당연히 되겠죠.

다만 전세가 사라지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날꺼고 그게 좀 무섭죠

@한팩트 경기가 무조건 부양 되어야 하는 개도국에서나 필요했던 제도로 남겠죠... 월세도 오르겠지만 매매가도 떨어져야하는 과도기를 거쳐 중간점이 잡혀야죠

다들 안한다고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지요

@멜프로 

전세제도는 은행에서 대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시대에서 건축업 활성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제도입니다. 

물론 전근대적인 제도일 수 있지만 건축업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줬으며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이와 함께 주거비용 상승도 억제한 역할이 상당함은 인정해야 합니다.

이제는 전세대출이라는 너무 안이한 제도로 인해 전세의 안전핀이 제거됐음이 확연하며

(차라리 전세대출량을 건설업자나 다주택자의 대출로 전환하면 좋았을 듯...)

이로 인한 혼란은 각오해야 합니다.

(HUG 전세관련보증보험도 말이 안되는 정책임_사기꾼 양성소도 아니고 여기에 들어가는

 세금은 누가 검증하고 책임을 진다는 말인지...)

저는 안정적인 전세제도에 대해 찬성하는 측입니다만

현재처럼 지속된다면 차라리 월세로 전환되는 것이 바른 길이라 봅니다.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