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사와 관련하여 의견을 좀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근처 주공 1단지에 3년 6개월 째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로 이사를 가려고 오늘 강동 쪽 주상복합(나홀로아파트)과 관악구 봉천 쪽 대단지 아파트를 보고 왔습니다.
서울이 많이 올라서 대략 8억 ~ 8억 5천 사이 집을 찾다 보니 갈 수 있는 곳이 많진 않네요.
사실 살기는 수지구청도 좋습니다. 신분당선 타면 강남까지 금방 가고, 근처에 상권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지금 아니면 서울로 올라가기 힘들 것 같아 계속 고민하고 있는 상태구요.
직장은 강남 근처라 강동이나, 봉천동 쪽 모두 출퇴근이 불편하진 않습니다.
용인 수지와 같은 동네 분위기를 못 느끼더라도 서울로 올라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여기서 몇년 더 자금 모은 후 좀 더 좋은 지역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셨던 분들이 있다면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등록안내
강동 봉천을 옵션으로 보시는건가요?
옵션이라기 보단 강남 출퇴근 생각해서 한시간 내외와 금액으로 걸르다 보니 그쪽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지역 추천 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부동산 시장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이기에 조심스럽지만, 방향이 맞는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선택이 베스트죠.
지역 범위를 좀 넓히시고, 최근에 나온 매물 중심으로 보시지요. 법인 쪽에서 급매물이 꽤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내년까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