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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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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남1주택
전세 6억 줄래 천만원 이사비 받고 나갈래 시전해야죠 세입자는 무조건 계약갱신청구권 쓰려고할텐데 본인이 꼭받고 싶으면 이게 젤 현실적이죠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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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송
천만원 이사비?? ㅋㅋ 그럴바에 실거주 하죠. 전세금 올려도 결국 돌려줘야 하는 빚이나 마찬가진데 대출 안나오고 돈 당장 급한 집주인들이면 모를까 천만원씩 이사비 대줄 집주인은 거의 없어요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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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없을것같지만 생각보다 많아요.
당장에 부동산 임장만 다녀봐도 그날 계약된 물건 배액배상 2~3천 물어주고 돈 더준다는 사람 재계약하는사람도 널린마당에 돈천만원 주고 1.9억 더 받는다 생각하면 남는 장삽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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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송
@주학년글쎄요~ 저도 집주인인데 2억 올려받고 2천 준다고 1억8천 남는다 좋아하기보다 다음 세입자한테 2억 줘야하는 빚인데 이렇게 생각해서 절대 안줍니다 . 당장 1억8천이 필요한데 대출도 안되고 돈나올데 없고 그러면 모를까 천단위로 세입자한테 주는 집주인은 돈천이 별거 아닌 강남 다주택 부자들이나 돈이 아주 시급한 집주인들이겠죠. 이사비 준다고 합의했는데 500 달라 해서 집주인이 실거주한다 나가란 케이스도 카페서 봤네요. 갱신합의로 한몫 땡길라면 그것도 집주인 상황 잘 봐서 해야할듯요.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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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dpdj
막상 집주인 위치가 되니깐 조금이라도 이익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임대차3법 이건 진짜... 사회갈등 조장하네요..ㅠ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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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버리
현재 시세대로 새로 계약 하지 않으면 실거주하겠다고 하고 내보내세요 계갱권 갖고 뭐 실거주 안한거로 민사 걸어봤자 그거 합의금 주는게 그냥 싸게 먹힐듯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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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dpdj
그러게요 그 배상금 계산해보니 1000만원이네요... 임차인 입장에서는 민사소송 걸고 변호사 수임비 하면 에너지낭비가커서 안할수도 있겠네요..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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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소송비는 나중에 패소인 즉 집주인이 대납해줘야해요. 집주인도 배상비+소송비하면 뼈아픕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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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dpdj
@주학년 아 그게 그렇게 되는거군요... 후 빡시네요...ㅎㅎㅎㅎ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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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gndpdj 계산해보시고 유리한쪽으로 잘 생각해서 진행시키세요.
지금 세입자 5% 갱신시키고 2년뒤에 실거주때 들어가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들어갈 돈도없고.
하지만 새로운 세입자 구하게되면 당장에 금액은 올라가더라도 2년뒤 돌려줘야할돈이 그만큼 올라가는거고 복비도 줘야할테고 지금 세입자와의 관계도 문제가 될거에요.
진짜 급한돈이 아니면 그냥 현세입자 유지하는게 서로 에너지 안쓰고 좋은일입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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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버리
@여행가 글쳐 패소했다고 소송비, 변호사 비용 다 물어주면 동네방네 소송걸기 바쁠듯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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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당ㅋ
@여행가 맞아요. 제 주변에선 그냥 실거주한다하고 내보낸 후 새로 맺습니다. 어차피 그 근거도 기존 세입자가 다 찾아야하니 쉽지않고 판례도 없다네요.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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