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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잔금 삼일 전에 누수가 있다고 아랫집에서 연락왔습니다
제가 계약한 인테리어 업체 측에서 잔금 하루 전날 아랫집 웟집 둘다 방문해서 확인을 해주겠다고 해서 그렇게 계획한 상태입니다
이거 매도인이 해결해 줄 때까지 잔금 치루지 말아야 할까요?
아떻게 처리해야 베스트일까요??
ㅡㅡㅡ
현 상황
1. 잔금 치루기 삼일 전 인테리어 업체가 아랫집에 인테리어 동의서 받으러 갔다가
아랫집이 누수가 있다고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매수인인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2.매도인한테 물어보니 일년전에 수리를 해줬다합니다
3.그래서 부동산이 아랫집 할머니를 찾아가서 일전에 수리 했는데 다시 또 물이 새냐고
물어보니깐 지금은 또 누수가 없답니다.
같이 사시는 할아버지는 누수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고 했답니다. (아랫집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거주하는 상태로 추정됨)
현재 집에 물이 새는데 모른다고 말하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일층 누수는 자기가 해결해줬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이 말은 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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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랫집 할머니 정신상태가 이상한건지
인테리어 한다니깐 돈을 뜯으려고 하는건지
매도인이 사기를 치는건지 도통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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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아랫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시는 게 제일 중요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