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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있는오후
2프로라면 체증식으로 최대한 길게하라는건 극공감됩니다.
3프로 후반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체증식이 메리트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글들 읽어보면 무조건 30년 이상 체증식 가라고 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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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IIlIII
체증식으로 해놓는게 가장 유리한 방법입니다.
체증식으로 해놓고 먼저갚으면 원금균등이나 원리금균등 효과를 볼 수 있는거죠.
당장 갚을돈이 적으니 소비가 늘어난다는 단점은 나 자신의 문제인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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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오후
여윳돈이 생기면 소비가 늘어나는 건 사람 심리 아닌가요...단순히 나 자신의 문제를 떠나서...
내주머니에 10만원 있는 거랑 만원 있는거랑 돈 쓸 때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건 그냥 사람 본능 아닌가 싶은데....
일반 은행에서도 대출해줄 때 체증식 안해주는게 사람들이 은행입장에서는 체증식이 불리하니 체증식 안해준다고 말을 하는데요. 솔직히 은행 입장에서는 최종적으로 받는 이자가 제일 쎈데 안 해주는 이유가 뭘까요. 체증식이 원금회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일 낮아서 안해주는겁니다.
30~40년 체증식 해놓으면 내가 30살에 대출 받았다 하더라도 50대 60대 되면 실직해서 소득이 줄거나 없어질 가능성이 현저히 높죠. 체증식으로 해서 초반에 원금 적게 낸만큼 원금을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잘 갚는 사람이 보통 잘 없죠.
나중에 원금을 많이 회수해야 할 시기쯤이면 채무자가 원금 상환할 능력이 안되어 은행입장에서는 원금회수가 안되는거죠. 그래서 은행에서는 체증식을 안해주고 정부나 공사 같은 곳에서는 복지차원에서 체증식을 해주는 거 그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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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하라는건 10년전에 팔고 뜨기위해 길게 천천히 원금갚는것
안팔고 계속 사실거면 빨리갚으시고요
그냥 이자만 더 버리게 되는 꼴인데...
10년차에 나가면 대출기간 15년과 30년 비교했을때 30년 대출한 것이 2천만원 정도 이자가 더 나가는데....10년정도에 아파트 갈아탈거면 더더욱 대출기간을 길게 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5년 이내에 나갈거라면 더더욱 체증식을 길게 잡을 이유는 없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