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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에서 오류를 범하기 가장쉬운것중 하나가
선형적 사고의 오류입니다.
가격이 오르면 끝없이 오를거라 생각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끝없이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금리나 원자재나 모든건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극점으로 치달으면 다시 변곡점을 통해 반대방향으로 내려가는데
보통 방향성을 한두번 맞추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해선 겸손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좋은 구절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날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반지 세공사를 불러
"날 위한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전쟁에서
이겨 환호할 때도 교만하지 않게 하며,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어라!"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반지 세공사는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으나,
빈 공간에 새겨 넣을 글귀로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현명하기로 소문난 왕자 솔로몬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한다.
그때 솔로몬 왕자가 알려준 글귀가 바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기쁜 상황도 지나가니 함부로 교만하지 말고,
슬픈 상황도 지나가니 낙심하지 말고 항상 의연한 태도를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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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집값좀 올랐다고 교만했고 월급조차 우습게 생각하던 마음은 하락으로 겸손하게 되고
집값하락한다고 조롱했던 마음은 반등으로 겸손하게 됩니다.
금리가 오르건 내리건 끝없는 상승과 하락은없고
집값도 결국은 수요와 공급인데
다큰 성인들이 매일 뽐뿌에서 서로 조롱하고 비웃고 해봐야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하락장이라면 더더욱 내가 이순간 무엇을 해야할지 정신차려야할순간입니다.
마침 주식시장 급락으로 사고싶은 기업이 눈에띄게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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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아직 하락안하고 횡보수준이라
상승장10년에 아직하락장은 0년
나중에 끝없이 내릴거같을때가 오면
난리나긴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