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라는 84가 있더라구요.

박터질듯요.

@unordered_set 

침체 더 많이 되면 무주택자들은 

몸 사려서 또 몰라요. 

송도도 오션뷰 RR 아파트 수분양자들도 

밤에 잠 못자고 있다던데요. 

전매제한에 어차피 팔려면 5년뒤인데 

5년 뒤에 분양가 밑으로 3억씩

폭락할까 두려워하는 걸 보니. 

'등기는 쳐 봤냐'가 진짜 마법의 키워드더군요. 

@이놀도 내손라는 최소 2장은 더 높을거라죠

@Splunk 

조합원 희망사항이고 여기가 망하면 

낮출수 밖에 없겠죠. 

현재 경쟁률이면 무순위 후에 선착순 열릴 가능성 100%라 

@이놀도 입지 자체가 내손다하고 내손라가 차원이 다릅니다.

내손라정도면 인덕원역이나 새로생기는 청계역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위치에요.

서울로 간다면 개인적으로 걍 버스타고 인덕원역으로 갈거 같고 판교로 간다면 청계역 걸어서 가면 될 거 같구요.

바로 옆에 학의천이 있고 내손다처럼 언덕으로 둘러쌓여있지도 않습니다.

특히나 북의왕 대장아파트라 할 수 있는 엘센트로를 학의천을 끼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죠.

@Splunk 

근처가 회사라 잘 알아요. ㅎㅎ 

월판선 역세권이고 

무리하면 인덕원 걸어서 갈 수 있죠. 

엘센토로 근처고. 

아 가격은 망하면 여기 99가격 밑으로 

84가격 나올거라고 이야기 한 거에요. 

일부 조합원들 평당 4000 넘게 희망회로 돌리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훌리 벌이고 있더라구요 ㅎㅎ 

@이놀도 바로 옆에 거주중이고 재개발 초창기에 들어갈려다가 안했었습니다.

입지로 보면 엘센트로도 있고해서 내손다에 비해 충분히 긍정적으로 볼만한 여지는 많아 보입니다.

무조건 내손다보다는 높이 책정될거고 85기준 대략 11억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엘센트로가 현재기준 12억이고 아마도 이 가격대에서 버티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합원들 훌짓하는건 뭐 그렇게 한다고 집값이 더 오르는거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이 동네에 아파트이름앞에 인덕원 붙이는게 유행이었는데 당최 이해가 안가는 1인이었습니다.

@Splunk 

아 저랑 견해 비슷하네요. 

여기 99가 12지만 부가가치세 빼면 11.x 가 되는 거라 

그보다 좀 더 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일치합니다. 

개인적으로 포일숲속마을 좋아해요. 

조용하고 외지고 아늑하고 시공사 브랜드 없는 2군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 또 조금 나오면 시내랑 그리 멀지도 않구요. 

벌려 놓은것들중 중도금이 5프로대 가고 피가 대파가던게 쪽파로 떨어지고 쪽파는 무피로 나오고 심란합니다.^^

중도금 무이자로 받은것은 워낙 주변에 분양물량이 넘치고 내년 완공인데 손실나도 세입자 싸게 구하는게 먼저인가 싶기도 하고 .....

버티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속쓰리지 않은건 아니네요......

@명명백백 

저희도 좀만 참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는 해요. 

애기엄마가 워낙 고향을 좋아해서 그래봐야 송도 내에서 

준신축이 아니라 구축 급매 잡았을 것 같기야 하네요. 

현재집은 타워형 양창형 방4 화장실 2개 대형인데 

구축 광폭 베란다 화단 + 방 5 화장실 3개 

이런 구조를 좋아라해서요. 풍림 6단지 대형평형 ㅠㅠ 

마침 집 살 때는 입주가능한 매물이 안 보였거든요. 

전매제한 분양권도 있는데 전매 가능하다면 

아마 마피 5천 정도 붙지 않을까 싶네요. 

준공할때까지 인플레 되면 마피에서 피가 다시 붙겠죠. 

인생사 새옹지마라 그러려니 하면서 삽니다. 

@이놀도 항상 이놀도님의 해박한 지식에 탄복합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맞지요^^